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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어도비 리겔, 모바일 전문가 편집 앱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 이미지 편집 및 보정에서 어도비의 위치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진을 편집하는 것을 '포토샵을 했다.'라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어도비가 PC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고전하는 곳이 모바일입니다. 여태 아주 다양한 앱들을 출시했으나 어도비와 모바일을 연결할만한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어도비 리겔, 모바일 전문가 편집 앱에 계속 도전하는 이유 지난 5월, 어도비는 자사 모바일 편집 앱인 포토샵 터치(Photoshop Touch)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리겔(Project Rigel)'이라는 차기 모바일 앱을 공개했습니다. 포토샵 터치를 업데이트하는 게 아닌 아예 새로운 앱을 내놓겠다는 겁니다. 9to5mac은 '어도비가 오는 10월에 맥.. 더보기
크롬북-포토샵, 클라우드 컴퓨팅의 승리를 보여주다 저렴한 가격, 주로 웹을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반길만한 크롬북의 단점은 '윈도나 맥의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지원하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지원하도록 제작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가능성은 꾸준히 있었고, 결국은 실행될 것이었습니다. 크롬북-포토샵, 클라우드 컴퓨팅의 승리를 보여주다 '그럼 강력한 소프트웨어란 어떤 걸 얘기하는 걸까?', 라고 몇 개 나열하면 MS 오피스나 어도비 제품군 등이 되겠죠. 보편적이니까요. 이미 MS 오피스는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네이티브 앱 수준으로 사용하긴 어렵지만, 어쨌든 가능하고, 웹 기술이 발전할수록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언젠가는 될 겁니다. 그리고 어도비의 '포토샵'입니다. 포.. 더보기
애플, 애퍼처를 대신할 '포토' 지난해 하반기, 맥 사용자라면 솔깃한 제안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애플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애퍼처(Aperture)'의 트라이얼 버전을 설치하면 이후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정식 버전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010년 이후 마이너 업데이트만 지속되었던 터라 새 버전을 기대하는 사용자도 많았고, 새 버전이 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트라이얼 버전을 설치하는 사용자도 늘어났습니다. 애플, 애퍼처를 대신할 '포토' 그런데 애플은 애퍼처를 트라이얼 버전을 통해 무료로 정식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이에 대한 해석은 '애플이 애퍼처의 새 버전을 드디어 내놓거나 완전히 단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애플은 WWDC 2014에서 새로운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