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비앤비, 뉴욕과의 전쟁 지난해 7월, 독일의 함부르크는 면허 없이 개인 주택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을 개정합니다. 이 개정에 따라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에 물꼬가 트인 것인데, 비슷한 시기에 뉴욕의 나이젤 워런(Nigel Warren)이라는 시민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자신의 아파트를 공유하다 2,400만 달러의 벌금을 내게 낸 사례가 주목받았습니다. 함부르크와 뉴욕의 모습이 정반대였던 겁니다. 에어비앤비, 뉴욕과의 전쟁 그럼에도 허리케인이 뉴욕을 강타했을 때 에어비앤비는 뉴욕시와 협력하여 뉴욕에 있는 호스트들이 방을 임대해달라고 요청해 120개의 방을 기증하기도 했습니다. 순기능으로 에어비앤비가 불법이라는 이미지를 날려버린 것인데, 그러나 최근 에어비앤비와 뉴욕 간의 분위기는 매우 고조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최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