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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삼성 밀크뮤직, 국내 출시한 제대로 된 스트리밍 서비스 삼성은 지난 3월 7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밀크뮤직(MilkMusic)’을 미국에 출시했습니다. 1,300만여 곡을 보유, 17개의 장으로 나누어 제공하며, 휠 인터페이스로 장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당시에는 이미 삼성뮤직이라는 음악 서비스를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던 삼성이었기에 '겹치는 음악 서비스를 다른 브랜드로 분리해서는 성공하기 어렵지 않나?'하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삼성 밀크뮤직, 국내 출시한 제대로 된 스트리밍 서비스 그러나 지난 5월, 삼성은 삼성뮤직의 해외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밀크뮤직과 성격이 다른 서비스이긴 하지만, 보통 콘텐츠 제공자들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묶어 접근성을 높이기 마련인데, 삼성은 처음부터 둘을 떨어뜨려 놓았으며, 이제 삼.. 더보기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작성한 음악을 전 세계에 배포하기에 걸리는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그만큼 간단하고, 빠르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배급 플랫폼으로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가 있죠. 그리고 영상을 배급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은 유튜브입니다.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구글은 유튜브에 음악 재상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초기에는 '왜 유튜브에서 영상이 아닌 음악을 들어야 하지?'라는 질문도 던져질 만큼 불투명했는데, 이제 그림자를 벗고, 곧 등장할 모양입니다. Android Police는 유튜브가 제공할 음악 재생 서비스가 '유튜브 뮤직 키(YouTube Music Key)'라는 명칭이며, 월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고 .. 더보기
스포티파이는 무료 이용자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것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악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맡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더는 내려받은 MP3 파일을 MP3 플레이어에 넣지 않고도 데이터를 소비하여 원하는 음악을 검색하고 듣는 방법이 음악 시장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많은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유명한 서비스가 무엇인가?'라고 하면 판도라를 얘기할 것이고, '가장 돋보이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무엇인가?'라고 하면 '스포티파이(Spotify)'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스포티파이는 무료 이용자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것 음악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 중 가장 돋보이는 스포티파이. 그 말인즉, 스포티파이가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서 스트리밍 시장 판도도 지금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