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스북 'Buy', 성공적일 것 페이스북은 2012년에 '페이스북 기프트(Facebook Gifts)'라는 선물 기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기프트가 썩 나쁜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그런 식으로 선물 보내고 싶은 사람 없다.'였습니다. 페이스북 'Buy', 성공적일 것 페이스북 최초의 전자상거래 서비스였지만, 거래의 초점을 사용자 간에 두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중계자이긴 했지만, '내가 사고 싶은 물건' 아닌 '내가 주고 싶은 물건'을 고르는 건 페이스북이 제시한 것만으로 쉽지 않은 일이고, 전자상거래의 폭만 좁혔습니다. 소셜 기반의 전자상거래에 대표적인 실패 사례가 됩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지금, 페이스북은 새로운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게시물에 직접 'Buy..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