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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비서

페이스북 인공지능, 비서이거나 편집장이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에서 하지 않을 발언이나 혹은 본래 모습이 실수든 고의든 노출되곤 합니다. 또는 공개 범위 설정에 신중하지 못한 탓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알렉스 퍼거슨의 발언이 더 와 닿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인공지능, 비서이거나 편집장이거나 지난여름, 페이스북이 2012년에 약 70만 명을 대상으로 뉴스피드를 조작하여 사용자의 감정 전이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용자의 동의 없이 말입니다. 아주 충격적인 뉴스였는데, 이후 페이스북은 사용자 접근에 상당히 소극적이었고, 페이스북 외 서비스는 익명을 강조하는 등 페이스북과 무조건 연결하려는 이전 모습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via_Slate WIred는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페이스북 이용 .. 더보기
가상 비서가 PC를 바꿀 때가 되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인 '자비스(Jarvis)'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를 보조하는 역할입니다. '미래의 컴퓨터는 저렇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펼치기 딱 좋은 모델이죠. 물론 자비스처럼 똑똑한 녀석이 등장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하겠지만, 우린 히어로가 아니므로 평범하게 보조해줄 컴퓨터라면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가상 비서가 PC를 바꿀 때가 되었다 음성 인식 기술은 과거와 비교하면 매우 발전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자연어 처리 기술이 발달하여 음성 인식 기술과 결합하면서 가상의 비서를 만들어냈죠. 대표적인 것이 애플의 시리(Siri)입니다. 컴퓨터가 언어를 분석하여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자비스처럼 인공지능 시스템은 아니지만, 이런 가상 비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