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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은 왜 강력하게 느껴질까? via_Destination 360 오늘날 오프라인 서점 사업이 어렵다는 건 비단 한국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상 책만 판매하는 서점의 역할을 끝난 지 오래이며, '문화적인 공간'이라는 표현 속에 서점 안의 사업을 다각화해야만 생존할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그것이 온라인 서점의 성장 탓이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서점은 왜 강력하게 느껴질까? 지난해, 미국 대형 서점 반스앤노블(Barnes & Noble)은 대학가를 제외한 워싱턴 DC 전역의 모든 서점의 문을 닫았습니다. 새로운 지점을 열긴 하겠지만, 일반 대중을 상대로 대규모 서점은 열지 않겠다는 방침이고, 그만큼 대형 서점으로 이익을 내기 어려운 상황을 잘 보여주는 것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 첫 번.. 더보기
아마존은 왜 진짜 서점을 열었나? 아마존은 미국 최대 서점이었던 반스앤노블을 벼랑 끝으로 몰았습니다. 반스앤노블은 아마존의 킨들에 대항하여 전자책 사업인 누크를 내놓았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책만 아니라 장난감이나 수제맥주 양조 키트 등 여러 상품을 매장에 진열하여 수익을 유지하고자 했죠. 아마존은 왜 진짜 서점을 열었나? 매장을 늘리는 것보다 매장을 찾는 고객의 지출을 증가하는 데 초점을 두기로 한 겁니다. 그래서 올해 20개의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지난달에는 대학가를 제외한 위싱턴 DC 내 모든 대형 서점을 폐점했습니다. 다른 복합적인 매장을 열긴 하겠지만, 대형 서점의 규모는 줄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존이 서점을 열었습니다. 아마존은 본사가 있는 미국 시애틀에 첫 번째 진짜 서점을 열었습니다. 아마존 .. 더보기
아마존, 동네 서점과 손잡다 인터넷 상권이 발달하다 보니 최근 동네 서점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있더라도 정말 소규모의 유지 정도만 하고 있을 뿐 대형 체인 서점에 밀린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전자책의 발달로 더 축소되고 있죠. 아마존, 동네 서점과 손잡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이자 킨들을 통해 전자책 전성기를 끌어올린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대형 체인 서점까지 잠식했는데, 업계 1위였던 반스앤노블은 수익 악화로 11년에는 매각을 추진했으며, 누크로 전자책 사업도 본격화했으나 킨들에 휩쓸렸습니다. 아마존 소스 아마존은 '아마존 소스(Amazon Source)'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아마존 소스는 동네 서점이나 소규모 소매점을 위한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아마존의 킨들과 킨들 파이어, 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