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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어도비의 세 번째 클라우드, '도큐멘트' 2년 전부터 클라우드에 전념했던 어도비는 체제 전환에 완벽히 성공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 CC)'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마케팅 클라우드(Marketing Cloud ; MC)'도 선보였죠. 업무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행하고, 이를 토대로 구독 모델로 전환하여 고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어도비의 세 번째 클라우드, '도큐멘트' 해킹 사건 등의 좋지 않은 일도 있었으나 어도비가 클라우드 제품의 선두에 있게 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또한, 모바일로 탄력을 얻으면서 PC에서 차지하던 것과 다른 파이도 키워가고 있죠. 그리고 어도비는 이제 세 번째 클라우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어도비는 자사의 세 번째 클라우드 제품인 '도큐멘트 클라우드(Document Clou.. 더보기
스퀘어, 드디어 주목할 때가 되었다 필자는 스퀘어에 대해 그동안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스퀘어, 드디어 주목할 때가 되었다.'라는 제목을 걸었지만, 주목은 이전부터 했던 셈이었죠. 하지만 주목해야 할 지점이 다릅니다. 그동안 스퀘어는 성장이 더딘 모바일 결제 시장에 화두를 던진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이제는 성장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스퀘어, 드디어 주목할 때가 되었다 스퀘어는 지난해부터 매각설에 휩쓸렸습니다. 모바일 결제에 새로운 시도를 한 건 분명하지만, 흑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흑자를 내지 못하더라도 사업성에 의심할 여지는 없었으므로 스퀘어가 쌓아온 기반을 인수하여 미래를 도모할 업체가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Wired는 '하루 동안 스퀘어를 통해 발생한 상품과 서비스 결제가 1억 달러 이상이었다고, 스퀘어가 .. 더보기
애플 페이, 모바일 결제의 판도를 바꿀 것 '휴대폰으로 결제한다.' 이 문장을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신기하게 보는 이는 스마트폰이 보급된 지역이라면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신기하지 않은 모바일 결제의 활용은 제자리걸음이고, 여전히 사각형의 카드는 늘어나고 있으며, 카드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더 깊습니다. 카드사들조차 마케팅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애플 페이, 모바일 결제의 판도를 바꿀 것 지갑 대신 휴대폰만 들고 다니면서 결제하면 될 것을 아직도 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약이 많고, 편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어 사용하는 것보다 불편하다는 것이고, 불편하다는 건 단순히 결제 과정에 있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인지 판단하는 것이 우선이니까요. 애플은 지난 9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