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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밴드, 체류시간 20억 분이 의미하는 것 네이버의 자회사인 캠프모바일(CampMobile)은 올해 2월 28일 설립되어 '도돌'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런처, 키보드, 파일 탐색기와 같은 모바일 유틸리티 앱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밴드(Band)'입니다. 밴드, 체류시간 20억 분이 의미하는 것 밴드는 네이버의 모바일 역량이 성장했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라인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라인의 뿌리가 NHN 재팬에 있다면, 밴드는 네이버에 뿌리를 두고 모바일 앱으로 성공한 쪽에 듭니다. 작년 8월 출시 이후 4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국내 SNS 시장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20억 분 닐슨코리안클릭의 자료를 보면 지난 11월 밴드의 .. 더보기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웹으로 뉴스를 보는 일은 일상적인 것이 되었고, 더는 신기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제 사람들은 이 웹에서 뉴스를 보는 것에 있어 더 편하고 보기에 수월한 것을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언론 페이지의 인터페이스와 레이아웃은 매우 중요하게 되었고, 그를 뒷받침하는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대처하는 언론의 자세 시원하게 외치고 시작합시다. '네이버가 새로운 삽질을 시작했다!!!!!' 네이버가 새로 선보인 뉴스스탠드에 대한 평가는 이미 시범 서비스에서 두들겨 맞긴 했지만, 별다른 변화 없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론사들은 네이버의 새로운 뉴스 서비스에 대해 항변합니다. 뉴스스탠드 네이버는 어제 새로운 뉴스 구독 서비스인 '뉴스스탠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더보기
야후코리아 철수, 도태한 이유와 교훈 한때 글로벌 검색엔진 빅3를 꼽으라면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그리고 '야후'였습니다. 다만, 이 셋 모두 구글이라는 강적을 만나는 바람에 하나하나 쓰러져나갔죠. 알타비스타는 야후가 재정 문제를 들며 2010년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라이코스와 야후는 아직 연명은 하고 있지만 확고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고 있진 못합니다. 꽤나 위태위태한 상황이죠. 그보다 한국에서 더 위태위태 줄타기를 하던 것이 '야후코리아'였습니다. '야후코리아' 한국 철수, 야후가 도태한 이유 '야후~우~!'라는 광고는 꽤나 익숙합니다. 15여년전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그 당시 등장했던 '야후코리아'는 그당시 웹을 접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한번쯤은 써봤을, 대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했을 검색엔진이 '야후'였습니다. 당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