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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테슬라-애플, 미래 협력에 관한 고찰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미래에 자동차를 포함하거나 애플이 자동차 관련 엔지니어의 채용 광고를 게재하는 등의 움직임은 애플을 자동차와 아주 밀접하게 연관 짓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WWDC 2013에서 iOS 장치를 자동차 시스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iOS in the Car(iOSitC)를 선보였습니다. 테슬라-애플, 미래 협력에 관한 고찰 iOSitC의 힌트는 그 이전에 음성인식시스템인 시리(Siri)가 자동차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핸들에 시리 버튼을 장착하는 것으로 앞서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정식 명칭이 iOSitC가 되면서 시리뿐만 아니라 위성 내비게이션, 전화 명령 및 제어, 음악 제어, 아이메시지(IMessage) 제어와 응답 등 통합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iOSitC의 공개로 관심의 화살.. 더보기
애플은 어떻게 배터리에 집착하는가? 애플 제품은 배터리 효율이 높습니다. 이건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는데, 아이폰의 배터리 사용시간에 불만족인 사람도 많지만, 그 외 제품의 배터리에 불만인 사람을 필자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하다못해 애플의 무선 키보드와 무선 마우스의 AA 배터리도 오래간다고 할 정도니 다른 건 몰라도 배터리만큼은 믿고 사는 것이 애플 제품이죠. 애플은 어떻게 배터리에 집착하는가? 애플이 제품을 공개하면서 배터리 사용시간을 소개하면 사실 발전된 느낌이 없습니다. 매번 사용시간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죠. 이번 하스웰 프로세서 장착으로 늘어난 맥북의 배터리를 빼고 보면 그렇습니다. 마치 먼저 배터리를 얼마 사용할 것인지 정해놓고 그에 맞춰 배터리 사용시간을 계산한 제품을 내놓은 느낌이죠. 배터리 애플의 10월 이벤트에서 필.. 더보기
아이폰이 저온에 약한 이유 PC월드에서 재미있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저온에서의 스마트폰 작동' 실험이였는데요, 여기서 '아이폰4s'와 '아이폰4'가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아이폰은 왜 저온에 약한 것일까요? 아이폰이 저온에 약한 이유 아이폰 설명서 아이폰 설명서에는 이미 '작동 온도'라는 항목으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위의 설명서는 아이폰 내부의 설명서이고, 애플 웹의 설명서에 따르면 아이폰의 내부 온도가 0~35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0도 이하가 되면 배터리 방전 표시가 나타나면서 자동적으로 아이폰이 종료되고 온도가 정상 범위에 올라와야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왜 내부 온도가 0도 이하가 되면 작동하지 않는 것일까요? 리튬이온 폴리머 전지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다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