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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웹은 오픈되어야 더 안전하다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강구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그저 방관하고 내버려두는 것은 가장 좋지 못한 방법이죠. 우리나라의 웹에 대한 이해도는 딱 방관의 수준입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고, 언제 어디서든 웹과 접근할 수 있지만 웹을 강구하는 것에는 매우 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폐쇄적인 웹을 사용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웹은 오픈되어야 더 안전하다 '오픈되어야 더 안전하다'는 것은 펼쳐놓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웹의 보안이라는 것이 이미 열려있는 것이고, 열려있다는 인식이 떨어질 경우 오히려 안전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애초 웹의 보안은 '100%', '완벽히'라는 단어를 붙일 수 없는 곳입니다. '그나마 안전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최선이며, 이 방법은 항상 변화.. 더보기
2013년 IT 키워드는 'BYOD'가 될 것 2013년이 시작되었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과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IT업계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1년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준비로 한창인데요, 무엇보다 업계에서 중요시 되는 것이 '한해의 화두'입닏. 마치 신인상과도 같은 화제거리는 장기적인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2013년 IT 키워드는 'BYOD'가 될 것 2012년의 IT 키워드는 바로 '빅데이터, 모바일, 클라우드'였습니다. IDC, IBM, 가트너 등은 2013년에도 이들이 한해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2013년 IT업계를 뜨겁게 달궈 줄 키워드는 바로 'BYOD'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생소.. 더보기
아이폰, 보안적합성 탈락에 대한 고찰 막연하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중 어떤 것이 보안이 우수할까?'라는 질문이라면, '아이폰!'이라는 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선에서 본다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기업/정부 보안에서의 아이폰은 어떨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면 쉽게 답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아이폰, 보안적합성 탈락에 대한 고찰 어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모바일전자정부 사업에서 애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진행하는 '보안적합성 검증'에서 애플 아이폰이 탈락했다는 것입니다. 이 보안적합성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모바일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에 불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공무원의 아이폰 사용이 제한당할 수 있는 것이죠. '아이폰의 보안은 우수하다던데 아닌가?', '정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