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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다임러 회장, '구글 또는 애플과 합작회사 설립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화두인 건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기술 회사, 신생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까지 자율 주행 차량에 관심을 가지면서 과연 어떤 업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게 될 것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임러 회장, '구글 또는 애플과 합작회사 설립할 수 있다.' 지난 5일, 독일의 자동차 그룹 다임러 AG의 자회사인 프라이트라이너는 미국 네바다주 교통부로부터 자율 주행 트럭을 고속도로에서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허가이며, 제도적인 접근에 기존 자동차 회사가 빠르게 진입했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로이터는 다임러 AG 겸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디터 제체(Dieter Zetsche)는 한 자동차.. 더보기
플랫폼, HW와 SW가 결합해야 집단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다 '플랫폼, HW와 SW가 결합해야 집단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당연한 말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을 떠나 플랫폼 업체라고 포부를 밝힌 기업들이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플랫폼, HW와 SW가 결합해야 집단응집력을 강화할 수 있다 그만큼 크로스 플랫폼이 늘어나고, 소프트웨어 역량이 강화되면서 하드웨어 제조보다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이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굳이 하드웨어를 생산하지 않아도 소프트웨어만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플랫폼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플랫폼 공학의 차이라면 차이일 테고, 집중하는 분야에 따라 나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도 하드웨어 제조사와 소프트웨어 개발사는 분리되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플랫폼이라는 커다란 덩어.. 더보기
IBM의 대법원 열람, 소프트웨어 시장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IBM이 대법원을 상대로 정품 소프트웨어인지 확인하겠다며 서버 열람을 요구했습니다. IBM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여부를 의해서라고 밝혔으며, 대법원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IBM은 추가 소프트웨어 납품을 중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보여달래도 보여줄 수 없는 대법원과 다짜고짜 보여달라는 IBM,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IBM의 대법원 열람, 소프트웨어 시장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방부 상대로 저작권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사실 무근이라고 대응하기도 했지만, 차츰 시간이 갈수록 사실화 되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문서에 따른 손해배상비만 약 670억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국방부는 연간 5억원 정도를 투입하여 저작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