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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송금, 우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카카오톡은 필수 메신저입니다. 거의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하며, '카톡'이라는 줄임말이 문자 메시지를 뜻하는 아주 일반적인 것이 되었으니까요. 가령 필자는 SMS와 모바일 메신저를 따로 구분하지만, 문자 메시지로 묶어서 얘기하는데, 꽤 이전에 친구에게 '문자 못 봤어?'라고 했더니 '카톡이겠지.'라는 답변이 돌아와서 갸우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입지를 알 수 있죠. 카카오톡 송금, 우려할 필요가 없는 이유 카카오톡은 메시지뿐만 아니라 게임과 'for kakao'를 통한 각종 서비스 연계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게임이긴 하지만, 어쨌든 메신저의 영향력만큼 카카오가 내세우는 여러 서비스의 파급력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카카오톡은 이제 송금.. 더보기
G메일 송금으로 구글 월렛 수혈하다 플랫폼은 연결 고리 하나로 무너질 수도 다시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성질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죠. 확장의 개념으로 보기도 하지만, 성질이 달라지면 소비자가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식의 고리를 만들어 내느냐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의 최대 고민입니다. 덩치가 크면 클수록 고민도 더 커지죠. G메일 송금으로 구글 월렛 수혈하다 구글은 2011년, '구글 월렛(Google Wallet)'이라는 전자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페이팔과 경쟁할 서비스로 전자 지갑을 통합해 관리할 플랫폼으로 출범하였고, 수많은 제휴와 NFC와의 결합 등을 통해 페이팔을 앞지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죠. 구글은 구글 월렛을 서비스하기 위해 수년 간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발했었고, 그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