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류작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래피 딜레마에 빠진 애플 베트남 개발자가 개발한 게임, 플래피 버드(Flappy Bird)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마켓에서 내려간 지 3주가 지났지만, 그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 이베이에서는 플래피 버드가 설치된 스마트폰을 판매하려는 사람으로 넘쳤으며, 수백 개의 경매 글이 도배되다시피 했습니다. 플래피 딜레마에 빠진 애플 폭발적인 인기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은 플래피 버드를 내린 이유는 그 어떤 것도 아닌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는 개발에 2~3일이 걸렸지만, 그 노력을 넘어선 과도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입니다. 단지 소문만으로 5,000만 다운로드를 이끌었으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정작 오리지널 개발자는 손을 뗐지만, 아류작들이 판을 치고 있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