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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클라우드

애플, 에디 큐의 손을 거친 3가지 서비스 분야에서 애플과 구글을 비교하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훨씬 많습니다. 웹을 기반으로 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부터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는 애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로 말하곤 합니다. 애플, 에디 큐의 손을 거친 3가지 2012년, 에디 큐는 애플의 인터넷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현재 애플이 제공하는 대부분 서비스가 큐의 관리에 있습니다. 그럴만한 것이 그는 25년을 애플에서 근무했으며, 애플의 핵심 서비스들이 전부 그의 손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총괄하는 자리에 앉은 지금, 그는 더욱 빛이 납니다. 지난 9일, 애플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Apple Pay)'를 공개했습니다. 무대에서 애.. 더보기
유명 연예인 사진 노출로 본 클라우드 기초 보안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필자는 원초적인 나르시시즘을 담은 사진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건 어떤 상황에서도 사생활에 대한 위협이 될 수 있고, 웬만하면 인터넷과 동떨어진 저장공간에 보관하길 권하면서 9월이 되자마자 터진 대형 사고를 얘기하고자 합니다. 유명 연예인 사진 노출로 본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의 보안에 대한 얘기는 입이 아플 정도고, 귀가 따가울 만큼 들었겠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걸 이번 사건이 잘 보여줬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이 클라우드를 통해 유출되었고, 이 사진들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입니다. TheNextWeb은 GitHub에 올라온 '브루트 포스(Brute Force)' 공격으로 '나의 아이폰 찾기(.. 더보기
애플이 모바일과 맥을 통합하는 방법 필자는 예전에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맥을 판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판 것으로 컴퓨터를 사게 한다니 믿지 못할 이야기로 들릴 수 있으나, 실제 애플은 그렇게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반응하죠. 중요한 건 이 방식이 애플의 통합 핵심이 되었다는 겁니다. 애플이 모바일과 맥을 통합하는 방법 애플이 iOS와 OS X을 통합하려 한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던 것입니다. MS는 그야말로 통합을 하고 있으니 하기 나름이 되었죠. 그렇다고 애플이 MS처럼 급진적인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매버릭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맥을 판다는 말이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애플은 OS X 매버릭스를 출시하면서 소개 페이지에 이런 문구를 써놓았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맘에 드신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