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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애플, 더는 디지털 음원 판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음원을 파일로 내려받아 MP3 플레이어에 저장하여 듣는 이는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저장하지 않은 곡도 언제나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도 탄력을 받고 있죠.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인터넷과 접촉할 수 있게 된 덕분에 굳이 음원을 저장하지 않아도 원하는 곡을 언제든 들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트리밍 산업이 커지면서 디지털 음원 판매는 줄어들었습니다. 애플, 더는 디지털 음원 판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디지털 음원 파일도 소유한다는 개념으로 통용되지만, 파일을 소유 개념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사용자라면 따로 관리하고, 지워야 하는 것보다 스트리밍으로 감상하는 쪽이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파이가 디지털 음원 시장에서 빠지는 만큼 스트리밍 시장이 성장하고 있죠. 곡을 소유.. 더보기
애플, 에디 큐의 손을 거친 3가지 서비스 분야에서 애플과 구글을 비교하면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훨씬 많습니다. 웹을 기반으로 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부터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러나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는 애플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로 말하곤 합니다. 애플, 에디 큐의 손을 거친 3가지 2012년, 에디 큐는 애플의 인터넷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자리에 앉았습니다. 현재 애플이 제공하는 대부분 서비스가 큐의 관리에 있습니다. 그럴만한 것이 그는 25년을 애플에서 근무했으며, 애플의 핵심 서비스들이 전부 그의 손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비스를 총괄하는 자리에 앉은 지금, 그는 더욱 빛이 납니다. 지난 9일, 애플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 페이(Apple Pay)'를 공개했습니다. 무대에서 애.. 더보기
애플-샤잠 협력, 총체적 이득이 될 것 스마트폰이 막 보급되면서 가장 놀랍게 봤던 앱은 단연 사운드 하운드(Sound Hound)였습니다. 당시 비슷한 모바일 서비스가 국내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샤잠(Shazam)과 다르게 허밍으로도 음악 검색을 도와주니 말입니다. 그러나 샤잠은 2002년 2580이라는 휴대폰 서비스부터 시작해 2009년 앱스토어에 등장한 사운드 하운드보다 먼저 2008년 출시된 앱이고, 여전히 이 둘은 음악 인식 서비스에서 경쟁자로 꼽힙니다. 애플-샤잠 협력, 총체적 이득이 될 것 음악 인식 서비스는 아이튠즈와 잘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샤잠이나 사운드 하운드는 찾은 음악을 바로 아이튠즈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데, 들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한 음악을 찾기 마련이고, 사운드 하운드는 허밍으로 듣고 싶은 곡을 골라내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