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튠즈

아이튠즈11, 제자리를 찾은 인터페이스 동질감과 이질감이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하나의 영화 스토리에서 인물간의 이질감이 생기게 되면 시나리오, 연기력과는 상관없이 재미없는 영화가 되버리듯 말입니다. 조화라는 것은 어디에나 필요하고, 색이 제각각인 가구로 집을 인테리어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런 동질감과 조화는 디지털 인터페이스에서도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윈도우8과 윈도폰8은 거기에 초점을 맞춰 흡사한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아이튠즈11, 제자리를 찾은 인터페이스 배포가 지연되었던 아이튠즈11이 어제 29일, 릴리즈되었습니다. 좀 더 빨라진 면과 '아이클라우드', '다음 항목 올리기'와 같은 기능적 추가도 있지만, 역시나 가장 달라진 것은 '인터페이스'입니다. 맥유저에게 있어 아이튠즈는 맥 전체의 미디어를 종합.. 더보기
'애플 웹은 꽝이다', 어떤 보강이 필요할까? 애플은 많은 성공을 거두었고 많은 실패도 해왔지만, 지금은 탄탄한 제품 라인으로 견고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맥, 너나할 것 없이 최고의 제품들이며 많은 이들이 갖기 원하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멋진 제품을 탄생시킨 애플이지만, 한가지 잘 안되는게 있으니 바로 '웹서비스'입니다. 애플이 제시한 대부분의 웹서비스들은 실패를 겪기도 했고, 혹은 현재에도 욕을 먹는가 하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겁니다. '애플 웹은 꽝이다', 어떤 보강이 필요할까? 애플이 성공시킨 웹서비스를 얘기하라고 한다면 쉽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성공한 웹서비스가 전무하기 때문이죠. 애플의 엔지니어로 활동했던 'Patrick B. Gibson'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애플이 웹을 포함한 것들.. 더보기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계획과 의미 WSJ과 NYT는 애플이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9월에 열리는 애플의 이벤트가 여지껏 음악 관련으로 꾸려졌던만큼 음악이라는 컨텐츠를 앞세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게 어색해보이진 않습니다. 애플의 이런 계획은 꽤나 선명하며, 실현된다면 컨텐츠 시장과 애플에 있어서도 커다란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애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계획과 의미 주요 해외 언론이 보도하고 있는 애플이 계획 중인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웹라디오'입니다. 이미 판도라로 익숙한 이 서비스는 애플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악을 자동으로 고르거나 검색하여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아마 애플이 웹라디오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판도라나 스포티파이와 맞붙게 될 것이며, 음악시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