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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카카오톡, 모바일 플랫폼으로 바짝! 카카오톡이 일본의 날씨 정보 업체인 '웨더스타'와 제휴했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해서 날씨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인데요, 메신저에 날씨? 그게 필요한가? 유용한가? 일기예보시장을 노리나? 같은 말들이 오고 갑니다. 중요한건 카카오톡이 모바일 플랫폼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데 있는거죠. 카카오톡, 모바일 플랫폼으로 바짝! 필자는 카카오톡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쭉 지켜봤고 같이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버그 투성이에 느려서 왓츠앱에 밀려 외면받던 녀석이 지금은 스마트폰을 사야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되버렸죠. 여러 메신저 앱이 있지만 그만큼 카카오톡의 파워가 강하다는 것인데요, 그 카카오톡이 날씨 서비스를 제공하려합니다. 카카오톡의 플랫폼화 카카오톡의 플랫폼화 이야기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닙니다. 필자는 예전에 카카.. 더보기
탈출불가능, '카카오톡 감옥' 카카오톡 감옥 카카오톡 감옥이 화제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는 카카오톡 감옥, 스마트폰 SNS 서비스를 이용한 극악테러사건으로 상당한 피해자를 낳았고 아직까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감옥'이 무엇인지, 해결책은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카카오톡 감옥이란? 카카오톡의 그룹 채팅을 이용하여 수백명을 동시에 그룹에 끌어들여 채팅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초대에 혼란스러운 사용자들은 텍스트를 입력하게 되고 동시다발적인 텍스트는 수많은 푸시알람을 울리게 합니다. 문제는 이 푸시알람때문에 배터리가 순식간에 소모되는 것인데요, 배터리 뿐 아니라 무제한 데이터 이용자가 아닌 경우 셀룰러 데이터를 소모, 초과하는 경우까지 발생해 피해를 당하는 것이 바로 '카카오톡 감옥'입니다. 네이트.. 더보기
망중립성 문제, 카카오톡 좀 괴롭히지마! 망 중립성 문제, 통신사들의 밥그릇 챙기기 방통위는 5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망중립성 정책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하였습니다. 여기서 방통위는 '망중립성은 통신사업자의 의무'라는 결론을 내놓았지만, 가이드라인에 따라 트래픽 관리를 해야한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각종 언론에서는 m-voip와 같이 카카오톡 같은 앱들이 차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무엇이 문제이고 우리는 어떤 부분을 이해하고 있어야하는지 알아봅시다. 망 중립성이란? 망 중립성이란, 통신 사업자는 모든 컨텐츠를 동등하게 보고 차별없이 제공해야함을 뜻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A와 B라는 컨텐츠가 있는데 A라는 컨텐츠가 B보다 데이터량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A를 차단하여 사용할 수 없게 할 수는 없으며, 동등하게 취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