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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트위터가 DM을 강화하는 이유 트위터는 140자 이내로 글을 작성하는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장문을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개 이 140자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포스팅을 진행하죠. 그 이유인지 트위터는 마치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트위터가 DM을 강화하는 이유 물론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개된 메시지지만, 교실에서 서로 쪽지를 돌려보는 듯하죠. 그렇다고 모두 공개된 메시지만 전달하는 것은 아닙니다. 트위터에는 DM(Direct Messeage)가 있죠. DM 강화 트위터는 메세지 서비스인 DM 기능을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보낼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는 트위터 내 관계에 상관없이 설정만 해두면 메시지를 송수신 할 수 있는 것으로 트위터 내 커뮤니케이션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최근 .. 더보기
트위터 IPO, 독배일까? 트위터가 IPO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만, 트위터틑 '아직은 아니다'는 말로 일관해왔습니다. 징가나 그루폰, 크게 보면 페이스북까지 IPO를 통해 그렇다 할 큰 성과를 내지 못한 탓에 트위터가 신중하다는 의견이 나오던 상황에서 트위터가 언제 IPO를 진행할 것인지 투자자들은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트위터 IPO, 독배일까? GSV 캐피털은 지난달 트위터가 105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상반기보다 5%나 증가한 수치로 트위터의 IPO를 잡기 위해 투자 그룹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는 수치였습니다. 페이스북 이후 가장 핫한 IPO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트위터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IPO 트위터는 자사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난 12일, 미국 증권거래.. 더보기
7살 된 트위터, 앞으로 더 중요하다 앵무새 종인 마카우나 코카투들은 7살이 되면 성체가 되어 성숙한 어른이 됩니다. 이미 나는 법이나 먹이를 구하는 법, 소리 내는 법 등을 다 배웠지만 평균 수명이 60년 이상으로 긴 이 녀석들은 7살까지 배웠던 모든 것들과 깨워진 본능을 통해 한마리의 성체로써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살까지의 나이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해 앵무새들은 생각보다 많은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53년이나 더 살아야하니 말입니다. 7살 된 트위터, 앞으로 더 중요하다 딱히 트위터가 새모양의 로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앵무새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트위터에게 있어 7살이라는 의미가 앵무새에게서의 7살의 의미가 흡사하기 때문이고, 성체로써 날개짓을 하려는 트위터의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