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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파워월, 네스트 플랫폼을 저격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로 알려졌지만, 엘론 머스크라는 인물을 놓고 보면 단순한 자동차 회사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태양광 패널 업체인 솔라시티의 창립자이고, 테슬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거대한 배터리 공장까지 짓고 있으니 전체를 보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파워월, 네스트 플랫폼을 저격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 공동 창업자인 JB 스트라우벨(JB Straubel)는 '2개월 안에 배터리팩을 공개하는 행사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머스크도 인터뷰에서 '멋있는 배터리팩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테슬라의 배터리팩이 모습을 드러냈죠. 테슬라는 4월 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호손에 위치한 테슬라의 스튜디오에서 배터리팩.. 더보기
네스트, 에너지 절감 보고서가 가진 의미 네스트(Nest)는 CES 2015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물인터넷 플랫폼입니다. 네스트가 신제품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웍스 위드 네스트(Works with Nest)'를 통해서 여러 업체의 제품을 네스트와 연결하는 방안이 대거 등장했죠. 현재 스마트폰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구난방의 사물인터넷 시장에 새롭게 중심이 될 수 있는 포지셔닝을 마련했다는 건 큰 수확입니다. 네스트, 에너지 절감 보고서가 가진 의미 이제 네스트가 증명해야 하는 것은 네스트 플랫폼과 연동하여 작동하는 제품들을 구매했을 때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가치입니다. 세탁기, 잠금장치, 전화기, 조명 등 네스트와 시너지를 내는 것이 기존 사용하는 방법보다 번거롭거나 효율적이지 않다면 네스트와 연결하고자 집 안의 여러 장치를 죄다 바꿀 .. 더보기
네스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우수한 이유 말 그대로 쏟아졌습니다. CES 2015는 사물인터넷(IoT)의 장이었습니다. 지난해도 몇몇 사물인터넷 제품이 눈길을 끌었지만, 올해는 사물인터넷 개념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찾는 게 더 빠를 만큼 대부분 제품이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웨어러블 분야는 당연하고, 자동차도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접근이 활발했습니다. 네스트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이 우수한 이유 그렇지만 뭐니해도 주목해야 할 것은 플랫폼입니다. 여러 사물인터넷 아이디어가 등장한 시점에서 어떤 플랫폼이 주도권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플랫폼으로 끌어모으느냐는 앞으로 사물인터넷 판도에 가장 중요한 쟁점이죠. 그리고 단연 최고를 꼽으라면 '네스트(Nest)'입니다. 구글은 6개월 전, '웍스 위드 네스트(Works with Nest)'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