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드롭박스

마이크로소프트, 드롭박스 제휴로 본 플랫폼 방향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로운 윈도 플랫폼의 중심으로 오피스를 내세웠습니다. 널리 쓰이는 오피스 제품군을 이용하여 윈도 판매를 제고, 플랫폼을 확장하는 전제로 활용할 생각이었고, 이를 방증하는 것이 원드라이브(OneDrive)'입니다. 오피스와 원드라이브를 연결하여 오피스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원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이것을 윈도 플랫폼 확장 전략으로 삼았던 거죠. 마이크로소프트, 드롭박스 제휴로 본 플랫폼 방향 그러나 MS 뜻대로 일이 풀리진 않았습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매우 많으며, 생산 방식도 오피스만 집중하던 시대를 벗어났습니다. 플랫폼이 모바일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덜떨어진 것이 돼버리죠. 그런 점에서 드롭박스나 박스, 구글 드라이브는 원드라이브보다 잘나가고 있으며, 구글은 구글 드라.. 더보기
드롭박스, '가격을 내린 건 아닙니다.' 드롭박스 사용자는 3억 명을 넘었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평가는 있지만, 그럼에도 사용자가 증가한다는 건 드롭박스의 경쟁력을 대변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제는 클라우드 경쟁이 심화하면서 드롭박스가 이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은 가격 경쟁에 주력하고 있는데, 드롭박스만은 가격을 낮추려 하지 않습니다. 드롭박스, '가격을 내린 건 아닙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사업에 크게 투자한다는 점에서 드롭박스의 생존력은 엄청납니다. 거기다 같은 가격으로 100GB를 제공하는 드롭박스와 달리 1TB를 제공하는 구글 드라이브의 정책이 누가 봐도 좋은 것 같지만, 그래도 드롭박스의 사용자는 빠르게 늘었습니다. 드롭박스의 CEO 드류 휴스턴은.. 더보기
드롭박스 사용자 3억 명, 넘어야 할 산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거론되면 가장 먼저 달려 나오는 것이 '드롭박스'입니다. 드롭박스의 기업가치는 무려 10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스타트업 기업가치 1위를 달렸습니다. 그만큼 성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뒤따라 오는 것이 서비스 사용자의 증가입니다. 드롭박스 사용자 3억 명, 넘어야 할 산은? 드롭박스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한 것은 2012년 11월입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뒤 1억 명을 추가하여 2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1년 만에 1억 명을 끌어들인 것인데, 다시 약 반년 만에 사용자가 3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의 증가 폭이 여전히 상승 중이고, 드롭박스도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드롭박스 사용자가 3억 명을 넘어섰다는 것은 의미가 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