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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내 비밀번호는 괜찮을까?', 개인 보안에 대한 고찰 '개인정보가 해킹 당했다', '개인정보를 수집 당했다'라는 말은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보안 불감증에 걸린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고, 개인정보와 보안에 계속해서 무뎌집니다. 웹업체들은 보안툴이나 보안정책을 내세우며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커다란 해킹 사건이 일어나면 전문적인 해커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영역이나 영화에서 보던 것들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개인정보는 더 디테일하게 수집되며 해킹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내 비밀번호는 괜찮을까?', 개인 보안에 대한 고찰 위 사진은 필자가 30분간 웹서핑을 한 지도입니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Firefox)의 부가기능 중 하나인 'Collusion'을 이용한 것으로, 이 부가기능은 웹을 탐험할 때 내 개인정보의 추적/수집이.. 더보기
맥에 잠입한 트로이목마, 백신 설치해야 하나? 60만대 정도의 맥에 '플래시K'라고 하는 트로이목마가 침투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맥이 윈도우보다 보안성이 뛰어나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번 같은 일때문에 '맥도 보안에 신경을 써야하나?'는 불감증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맥에도 백신을 설치해야 하는 것 일까요? 맥에 잠입한 트로이목마, 백신 설치해야 하나? 맥은 보안성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도 두대의 맥을 사용하고 있지만 백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필요가 없다고 할 정도로 우수한 보안성을 자랑하는데요, 그런 맥에 트로이목마가 잠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맥 사용자가 늘어나다보니 앞으로 공격이 늘어날 것이다.', '맥도 더 이상 해커의 표적을 벗어날 수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일리.. 더보기
iOS 보안 버그 발견 - 순정유저도 위험! 또! 이번이 세번째!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2용 'jailbreakme'. 웹기반의 탈옥툴로써 브라우저로 웹사이트를 열기만 하면 탈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커팀은 iOS의 보안취약점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사파리의 문제점인것으로 보여지며 'PDF'가 매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 탈옥과 같은 공격코드를 특정 사이트에 심어두게되면 iOS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최고 권한'을 탈취 당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탈옥유저들이 오히려 시디아에서 'pdf patcher2'를 다운받고 보안패치를 하는 반면, 순정 유저들은 아직 보안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않아 가급적이면 신용하지 못할 사이트의 방문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iOS 1때와 작년 iOS 4 때와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문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