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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Xbox ONE, 왜 산으로 보냈나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비단 사람이 많아서 산으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것을 한 번에 해내려 하면 원래 설정해둔 방향을 상실하여 산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동서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몸을 가를 수 없는 노릇이니 한 마리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 마땅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욕심을 덜어내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Xbox ONE, 왜 산으로 보냈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Xbox인 'Xbox ONE'을 선보였습니다. 소니가 이미 본체를 상실한 플레이스테이션 4(PS4)를 공개했기 때문에 새로운 콘솔을 구매할 소비자들의 이 둘을 비교하기 위해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Xbox ONE은 썩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Xbox ONE MS는 2.. 더보기
거실 전쟁, 셋톱박스로 몰리는 까닭은? '거실 전쟁'이라는 이야기가 부풀어 올랐던 적이 있었으나, 근래 다시 잦아드는 모습입니다. '우와~'하며 감탄할만한 거실 혁명은 일어나지도 않았으며, 거실의 핵심인 TV의 사용 목적이 여전히 실시간 방송에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의 제품들이 아무리 쏟아져도 별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원인입니다. 스마트TV 군이 선전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교체 시기가 긴 제품인 만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고 여전히 레드오션으로 자리하고 있어 전략 수를 띄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거실 전쟁, 셋톱박스로 몰리는 까닭은? 그럼에도 이 거실 전쟁은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TV를 제조하던 회사는 TV 본체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반면, 그렇지 않은 업체들까지 뛰어들어 거실 전쟁 대열에 합류하려 한다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