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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가 얻게 될 윈도우적 지위에 대한 고찰 안드로이드 기기의 하루 개통량은 130만대, 7월 90만대였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수개월 단위에 수십만대씩의 안드로이드 개통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며, 하루 50만대 수준을 개통하는 아이폰과 비교하더라도 규모의 성장 속도가 얼마나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더 벌어지겠죠. 안드로이드가 얻게 될 윈도우적 지위에 대한 고찰 스마트폰은 계속해서 성장 중입니다. '1가구 1PC'와 비교해 '1인 1스마트폰'이 되어야하는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의 특성상 이 성장세는 쭉쭉 올라갈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두드러지는 성장을 보이는 것이 안드로이드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따로 놀지 않는 시장을 구축하도록 한 것이 바로 '안드로이드'죠. 애플도 자사의 플랫폼과 디바이스.. 더보기
모토로라 재편, '구글로라'의 시작인가? 작년 갑작스레 구글에 인수되며 적잖은 충격을 줬던 회사가 바로 '모토로라'입니다. 인수되면서 구글이 직접 스마트폰 제작에 나서는 것인가에 여러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바짝 긴장을 하기도 했었지만, 삼성이 레퍼런스폰을 계속 제작하면서 이도 사그라드는듯 했습니다. 구글도 모토로라 제품의 업데이트를 재빨리 지원하긴 했지만, 따로 제품을 제작하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토로라가 크게 움직여볼 모양입니다. 모토로라 재편, '구글로라'의 시작인가? 인수 진행은 작년에 시작되었지만, 실제 승인이 이뤄지기 시작한 것은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여러 국가의 승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짜로 움직일 준비를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모토로라는 인력/조직을 크게 재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토로라 재편 모토로라는 인력.. 더보기
노키아와 RIM, 왜 안드로이드를 만들지 않을까? 유럽의 한 통신 판매자가 루미아900을 보고 이런 말을 했었죠. '안드로이드를 탑재했다면 더 잘팔렸을 것이다.' 그만큼 윈도폰 자체가 경쟁력이 없다는 이야기이고, 필자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그렇다면 왜 안드로이드를 제조하지 않는 것일까요? 단지 MS와의 관계 때문에?? 노키아와 RIM, 왜 안드로이드를 만들지 않을까? 스마트폰 시장에서 망한 업체를 말하라고 하면 두말없이 노키아나 RIM, 둘 중 한 업체가 먼저 나올 것이고 그 뒤를 이을 것입니다. 이제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이 둘이 완전히 경쟁력을 상실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은 잘나가는 안드로이드는 놔두고 계속해서 자사의 운영체제나 시장평가가 좋지 못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RIM RIM은 자사 회계연도 2013년 1분기 실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