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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구글의 횡포가 두려운 제조사들? 간혹 사람들은 안드로이드를 스마트폰의 윈도우로 착각하곤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점유율이 높으니까!' 하지만 이는 매우 단편적인 수치에 기대어 둘을 비교한 것일 뿐 PC시장과 모바일시장의 다른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것입니다. 구글이 현재 갑의 위치에 놓여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대적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구글의 횡포가 두려운 제조사들? 제조사들이 구글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방향 모색을 함께 함으로써 활로 개척에도 관심을 쏟고 있는 최근 행보에 기존 안드로이드로 일관했던 제조사들의 모습과는 사뭇다르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구글의 눈치를 보기 떄문일까? 이 눈치라는 것은.. 더보기
HP가 만드는 안드로이드에 회의적인 이유 대부분의 PC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든 이력이 있습니다. 델과 레노버 같은 업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들어 보기도 했고, 중국 내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제조하는 업체보다 안드로이드를 제조하지 않는 업체를 찾는 것이 쉬울 만큼 제조 업계에 있어 안드로이드의 바람은 거셉니다. 그리고 그런 바람에도 흔들림 없던 'HP'가 바람을 타려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HP가 만드는 안드로이드에 회의적인 이유 리드라이트 모바일(ReadWrite mobile)은 익명의 소스를 통해 HP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엔디비아의 테그라4를 장착할 것이며, 작년 가을부터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출시 일정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거들떠보지도 않.. 더보기
안드로이드가 소프트웨어 빙하기를 가져왔나? 스마트폰 붐이 일어나면서 '하드웨어냐', '소프트웨어냐'의 논쟁은 상당히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 되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한 사용자 경험이 얼마나 우수한지가 중요하다는 관점이 많이 제시되면서 UI와 UX가 차지하는 자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선 이런 부분들 보다 어떤 카메라를 탑재했는가, 해상도가 어떤가 등의 하드웨어적 관점이 다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소프트웨어 빙하기를 가져왔나? 하드웨어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고민에 대한 접근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애플이 iOS를 선보이면서 기존 틀에 갇혀있던 많은 부분들이 변화했습니다. 이후 안드로이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