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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애플-IBM, 협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 파워PC(PCC)로 협력한 적이 있긴 하지만, 애플과 IBM은 기술 시장의 최고 앙숙으로 통합니다. 현재는 애플이 주력하는 시장과 IBM이 주력하는 시장이 양분하면서 둘의 마찰을 볼 기회가 적어졌고, IBM은 다시 체제 전환을 시도하면서 덩치를 줄이고 있습니다. 애플-IBM, 협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 애플은 iOS를 통한 모바일 비즈니스에 집중하며, IBM은 인지컴퓨팅인 왓슨(Watson)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문을 두드리는 중입니다. 애플은 좀 더 나은 모바일 환경을, IBM은 왓슨을 모바일로 옮기려고 시도하는 중이죠. 크게 보면 IBM이 기업 시장에 주력하는 것이지만, 기업 시장에서의 위치를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왓슨을 밀고 있는 겁니다. 지난달, 애플과 IBM은 새로운 파트너쉽을 발표했습니다. I.. 더보기
왓슨-본 아뻬띠, 인지 컴퓨팅 앱의 서막을 알리다 필자는 요리가 취미이기도 하고, 덕분에 어릴 적부터 요리책과 TV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새로운 레시피를 찾고, 배우면서 더 좋은 맛을 알게 될 때 느끼는 쾌감에 매료된 것이죠. 그리고 어릴 적부터 배워왔음에도 여전히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소개된다는 것은 요리라는 분야의 규모를 알게 합니다. 더욱 창의적이어야 하고, 새롭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왓슨-본 아뻬띠, 인지 컴퓨팅 앱의 서막을 알리다 IBM은 'IBM 왓슨 모바일 개발자 대회(IBM Watson Mobile Developer Challenge)'를 개최하면서 왓슨을 이용한 앱 개발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왓슨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했지만, 어떤 아이디어에 접근해야 왓슨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했던 것입니다.. 더보기
IBM, 왓슨이 미래일까? 최근 개봉한 조니 뎁 주연의 영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는 '핀(Pinn)'이라고 하는 슈퍼컴퓨터에 과학자 윌의 뇌를 업로드하면서 벌어지는 인공지능 컴퓨터의 위협을 다루고 있습니다. 필자가 이 영화를 보면서 떠올렸던 것이 바로 IBM의 '왓슨(Watson)'입니다. IBM, 왓슨이 미래일까? 2011년, 왓슨은 유명 퀴즈쇼인 제퍼디에서 2명의 챔피언을 물리치고, 100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왓슨이 제퍼디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질문을 검색하여 답을 내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내놓은 답에 대해 검토, 분석하고 지속해서 학습하여 결과를 찾아가는 인공지능 컴퓨팅이기 때문입니다. IBM은 인공지능 컴퓨팅 스타트업인 '코그니(Cogne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그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