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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츠앱

페이스북-왓츠앱, 메신저 가치에 불 지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SMS 사용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메시지 전송은 늘었습니다. 각종 메신저 서비스가 성행한 덕분입니다. 왓츠앱을 비롯하여 라인, 위챗 등이 여러 지역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두의 많은 업체 균형이 전체적으로 유지되면서 메신저 시장의 변화는 몇 가지에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왓츠앱, 메신저 가치에 불 지폈다 회원 수 증가, 매출 증가, 서비스 개편 등이 대개 메신저 서비스를 평가하는 조건이었는데, 이를 깨버리는 인수 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메신저 1위 왓츠앱을 소셜미디어 1위인 페이스북이 사들이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승인만 앞둔 상황이지만, 이 커다란 거래에 다른 메신저들의 움직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로 먼저 반응을 보인 곳은 급.. 더보기
페이스북은 왜 왓츠앱을 인수했나? 페이스북은 지난해 11월, 모바일용 메신저 앱을 개편했습니다. 디자인 변경과 함께 페이스북 홈의 챗 헤드처럼 프로필 사진을 표시하도록 했고, 여타 메신저들처럼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메신저를 강화하고 나선 것인데, 문제는 전화번호 기반으로 바꾸어도 페이스북 사용자 위주의 메신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겁니다. 페이스북은 왜 왓츠앱을 인수했나? 라인이 3억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위챗이 날개를 달아 여러 지역에서 훨훨 날고 있지만, 여전히 북미와 유럽에서 으뜸은 왓츠앱(WhatsApp)입니다. 이미 수년째 메신저 강자로 꼽히면서 4억 5,0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년 전에 이미 하루 전송되는 메시지가 100억이 넘었으니 신흥 강자들의 등장에도 여전히 꿈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