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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브라이트롤을 인수한 이유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IPO로 야후는 큰 이익을 봤습니다. 이어 3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을 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63억 달러가 알리바바를 통한 현금 회수였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이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중 4억 5,200만 달러가 검색 광고 매출, 4억 4,700만 달러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었습니다. 야후가 브라이트롤을 인수한 이유 야후는 프랑스의 동영상 업체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을 인수할 계획이었습지만, 프랑스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동영상 부문에 활로를 열 다른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메오(Vimeo)도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었지만, 진전은 없었고, 지난 7.. 더보기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작성한 음악을 전 세계에 배포하기에 걸리는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방법에 차이는 있지만, 그만큼 간단하고, 빠르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배급 플랫폼으로 '사운드 클라우드(Sound Cloud)'가 있죠. 그리고 영상을 배급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은 유튜브입니다. 유튜브 뮤직 키, 음악 배급 플랫폼 경쟁 구글은 유튜브에 음악 재상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꽤 오랜 시간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초기에는 '왜 유튜브에서 영상이 아닌 음악을 들어야 하지?'라는 질문도 던져질 만큼 불투명했는데, 이제 그림자를 벗고, 곧 등장할 모양입니다. Android Police는 유튜브가 제공할 음악 재생 서비스가 '유튜브 뮤직 키(YouTube Music Key)'라는 명칭이며, 월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고 .. 더보기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는 누구나 웹에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튜브는 많은 현상을 낳았습니다. 가장 거대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자 미디어 플랫폼으로 당연하였고, 그 덕분에 유튜브의 힘을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밖의 영상 공유 서비스도 꽤 있지만, 중심은 유튜브가 쥐고 있는 셈입니다.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를 꺾을 동영상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을까?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그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되레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덜 수 있죠. 그런데 전직 구글 직원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야후의 수장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말입니다. Re/Code는 '야후가 유튜브와 비슷한 동영상 서비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