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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인터넷을 가지려는 IT 업체들 필자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인터넷 되는 곳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전화선 요금 탓에 부모님께 많이 혼나기도 했었고, 접근성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인터넷이 안되는 곳을 찾기가 힘듭니다. 심지어는 손에 조그마한 단말기를 들고도 인터넷 환경에 접근하죠.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가지려는 IT 업체들 얼마 전, 구글은 무선 네트워크 풍선인 '파이버 앤 룬(Fiber and Loon)'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이 계획은 오지에 네트워크 풍선을 띄워 낮에 일정 범위에 무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것으로 태양열로 동력을 공급받습니다. 지난 6월에 30개의 실험용 풍선을 띄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죠. IT 업체 구글은 자체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파이버(Fiber)'라는 인터넷 .. 더보기
햄리스(Heml.is), 빅브라더에 대항하는 메세지 프로젝트 전직 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프리즘(PRISM)'이라는 비밀 프로젝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년 동안 은밀하게 전 세계 민간 통화 기록을 수집하고, 구글, 페이스북, MS 등 9개의 미국 IT 회사 사용자 정보를 무차별 수집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햄리스(Heml.is), 빅브라더에 대항하는 메세지 프로젝트 전혀 이 문제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국은 또 감시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IT 기업들의 빅브라더 논란 속에 그 위에 미국 정부가 관여했다는 사실은 더 큰 빅브라더의 존재를 의미한 것이고, 이에 대항하는 프로젝트가 등장했습니다. 햄리스 비트토렌트 공유 웹사이트 '파이럿 베이(The .. 더보기
인터넷 언론은 왜 고민하지 않나 아마 블로거 분들은 많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라는 미디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컨텐츠에 대한 고민과 인터페이스에 대한 고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입니다. 가독성도 신경써야 하고 독자가 읽어내려가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어야 하지만 또 최대한 독자들이 관심가질 만한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고민들까지.... 인터넷 언론은 왜 고민하지 않나 블로그든 인터넷 언론이든 어찌되었건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실 둘은 다른 듯 보이지만 비슷합니다. 구조적 차이가 있을 뿐인거죠. 하지만 블로거들의 고민에 비해 인터넷 언론들의 고민은 어디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인터페이스나 광고배치, 가독성 등 나름의 구축은 해두었지만, 마치 아무런 고민도 하지 않고 온라인 쇼핑몰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