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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미래 교실, 터치스크린 칠판이 자리잡을까? 교실 중앙에 놓인 커다란 칠판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 있을겁니다. 흰색, 파란색, 빨간색, 노락색 분필로 낙서를 하는가 하면, 선생님이 제시한 문제를 풀지 못해 칠판 앞에서 쩔쩔 맨 경험 등 학창시절 항상 바라보고 마주하게 되는 칠판은 교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칠판이 사용되어왔고, 이 칠판을 미래형으로 바꾸려는 노력은 계속 되어왔습니다. 칠판에 직접 빔프로젝트를 쏘아 자료 위에 필기를 할 수 있도록 하거나 현재에 와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칠판 계획도 나오고 있죠. 미래 교실, 터치스크린 칠판이 자리잡을까? 필자는 지난 12일,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인터페이스일까?'라는 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의견으로 터치스크린이 활용 된 디지털칠판에 대한 의견들을 많이 주셨는.. 더보기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인터페이스일까? CES 2013에서 단연 돋보였던 인터페이스는 '터치 인터페이스'입니다. 터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물로니거니와 레노버의 27인치 호라이즌PC나 3M의 거대한 터치 테이블, 그리고 시계나 소형 화면에도 모두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치 '화면이 보인다면 일단 터치를 하고 봐!'라는 듯 오히려 터치 스크린이 아닌 화면을 찾기 힘들었는데요, 이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인터페이스로 자리하게 될까요? 터치 인터페이스가 미래 인터페이스일까? 터치 인터페이스는 매우 직관적입니다. 따로 입력 하드웨어를 거치지 않고 출력 장치에 직접적으로 입력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굉장히 오래 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편리해진 UI/UX, 빨라진 속도, 소형화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을 비롯하여 냉장고, 밥솥 등.. 더보기
MS 부사장, 모든 화면은 터치를 할 수 있어야한다? 윈도우8을 커다란 디스플레이에 탑재 한 모습은 여러번 공개되었습니다. 호기심 가는 제품이긴 하지만, 저걸 벽에 걸고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테이블 같은 형태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MS의 홍보담당 부사장 프랭크 쇼가 MS의 미래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MS 부사장, 모든 화면은 터치가 할 수 있어야한다? 쇼 부사장은 미국의 잡지,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에서 MS의 CEO 스티브 발머가 자신의 사무실에 80인치 윈도우8 태블릿을 걸어놓았다며, 전화와 메모지 등은 모두 없앴고 그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판매 할 제품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모든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되어야하고, 모든 디스플레이는 컴퓨터가 되어야 한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