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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어도비 해킹 최다 비밀번호, 2차 피해를 양성한다 어도비 해킹 사건이 마치 양파마냥 까도 까도 새로운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처음 290만 명 해킹으로 파악되었던 것이 3,800만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어 1억 5,000만 건의 레코드가 포함된 것이 보안업체인 라스트패스(LastPass)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어도비 해킹 최다 비밀번호, 2차 피해를 양성한다 어도비 측에서는 자사 데이터베이스에서 도난 당한 레코드가 맞지만, 폐기할 예정이었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해킹 사건으로 정치인 등의 유명인의 계정도 유출되었으며, 유출 사용자 중 일부가 사용한 비밀번호가 지적되었습니다. 비밀번호 스크릭처 그룹(Stricture Group)의 CEO인 제레미 고스니(Jeremi Gosney)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어도비 .. 더보기
구글 글래스, QR코드 해킹의 의미 컴퓨터 앞에서 빠르게 타이핑하며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멋지게 해킹하는 장면을 떠올리는 사람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멀웨어를 품은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으로 해킹되거나 최근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스미싱으로 안드로이드폰을 공격하는 형태 등으로 해킹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구글 글래스, QR코드 해킹의 의미 얼마 전에는 개조된 충전기로 아이폰을 해킹하는 방법이 미국 조지아 공대 연구진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를 해킹하는 방식과 흡사했는데, 새로운 제품이 등장과 함께 해킹 방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QR코드 해킹 구글의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새로운 해킹 방법에 노출되어 화제입니다. 모바일 보안.. 더보기
에버노트 강제리셋, 옳은 판단이었나? 이제 사람들에게 웹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일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상과 함꼐 빈번히 맞닥들이는 것이 해킹입니다. 한주만에 몇번이나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가 해킹당했다는 뉴스를 접하거나 어떻게 대응했다거나 하는 뉴스도 일상이 되버린 것입니다. 가장 잘나가는 웹노트 서비스인 에버노트 또한 이 해킹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에버노트 강제리셋, 옳은 판단이었나? 필자는 에버노트 사용자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디어나 정보의 정리를 에버노트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을 하는 것에 매우 큰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접속을 하니 '비밀번호가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새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세지가 뜨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일인가 생각했지만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에버노트는 외부로 부터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