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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Surface), 조잡했던 이벤트가 보여준 MS의 현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랜만에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서피스(Surface)'라는 이름의 윈도우8 태블릿입니다. MS가 직접 태블릿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서피스를 위한 공식적인 제품 공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기 전과 후의 네티즌 반응이 달랐는데, 몇분 보지 않아도 조잡하고 산만한 이벤트가 MS의 현실을 보여줬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피스(Surface), 조잡했던 이벤트가 보여준 MS의 현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MS는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OS와 오피스가 대표적이며, 이에 대한 제조사들의 라이센스 비용을 얻는 것으로 대부분의 수익을 발생시키죠. 그런 MS도 Xbox라는 성공한 콘솔게임기나 비록 실패했지.. 더보기
뉴 맥북프로의 '가격'에 대한 고찰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 맥북프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갈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가격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가 발표되고 가격이 등장하자 반응은 대부분 '너무 비싸!!'였습니다. 필자는 이 비싸다는 가격에 대해 고찰해볼까 합니다. 뉴 맥북프로의 '가격'에 대한 고찰 새로운 맥북프로의 가격은 기본형을 '$2,199''입니다. 한화로는 '2,89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비쌉니다. 여기서 비싸다는 의미는 물가에 근거한 것으로 제 지갑사정을 비춰봤을때 비싸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맥북프로가 어떤 제품인지 인지한다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뉴 맥북프로를 얘기하기 전에 애초 '맥북프로'라인 자체가 '워크스테이션 라인'입.. 더보기
맥북프로에서 본 '서랍의 뒷면' 뉴맥북프로가 화제입니다. 이미 모든 재고를 소진하여 구입하는데에 대기 시간이 3~4주 기다려야하고, 가장 높은 해상도와 얇은면서 강한 힘을 지닌 지닌 이 노트북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단순히 성능이 좋기 때문에? 성능만을 본 것이라면 쉽게 지갑을 열진 못했을 겁니다. 그렇다면 또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맥북프로에서 본 서랍의 뒷면 막상 뉴맥북프로의 디자인을 보면 달라진 점을 꼽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기존 맥북프로가 얇아진 디자인, 그 이상을 이야기하기에는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디자인의 특별함은 없다는 것입니다. 참 '맥북'스러운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우리가 서랍의 뒷면을 보도록 했습니다. 조나단 아이브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