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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페이스북, 새로운 뉴스서비스에 손대나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는 전체 SNS 중 개인에 적합한 정보를 나열하여 한 번에 제공하는 것에 가장 우수합니다. 하지만, 개인에 적합한 뉴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면서도 친구들이 제공하는 정보까지 한꺼번에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새로운 뉴스서비스에 손대나 설정을 제공하긴 했지만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뉴스에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친구나 페이지, 그룹, 팔로우로 뉴스를 끌어모으는 것이 전부라 페이스북의 중심이 뉴스피드지만, 뉴스피드를 중심으로 뉴스를 소비하진 않았습니다. 대개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보면 페이스북의 뉴스피드를 하나의 피드 묶음으로 생각할 뿐이죠. 초대장 페이스북은 미국의 미디어 매체들에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이벤트에 초대한다'는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 더보기
구글 리더 폐쇄, 신뢰를 버리고 기회를 주다 시작 전 심경부터 얘기하자면 '멘붕'입니다. 뜬금없는 구글의 리더 폐쇄 선언은 어제 아침 저를 붕뜨게 만들었습니다. 아마 이 사태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비단 저 뿐 아니라 수많은 사용자들과 리더 서비스 업체들까지 물살을 탔을 겁니다. 명백히 말이죠. 구글 리더 폐쇄, 신뢰를 버리고 기회를 주다 구글은 자신들의 웹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 리더를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리더의 사용이 감소했으며, 회사의 역량을 몇가지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글 리더는 구글+에 포함되어 질 것이며, 고로 구글+에 집중하겠다는 뜻입니다. 3개월의 유예 기간을 두고 7월 1일 폐쇄 될 것이며, RSS 구독 데이터를 받아와 다른 RSS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글.. 더보기
트위터의 경쟁 상대는 플립보드? 트위터의 경쟁 상대가 누구냐고 질문하면 아마 대부분이 '페이스북'이라고 지명할 것입니다. 같은 SNS이며, 그 중에서도 잘나가는 두 업체이기 때문일텐데요,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둘은 분명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는 서비스이고 이번에 내놓은 기능을 본다면, 필자에게 트위터의 경쟁상대가 누구냐고 물으면 '플립보드'라고 대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트위터의 경쟁 상대는 플립보드? 얼마전에 트위터가 자사 로고를 변경하였습니다. 가만히 있던 새에서 '날아가는 새'로 바뀐 것인데요, '이제 비상할 것이다' 보다는 '우린 이미 날고 있다'의 의미로 트위터가 비즈니스면에서 자신감이 얼마나 충만한지 보여주는 일이였죠. 필자는 그간 트위터가 주체성이 없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아니, 주체성은 있지만 그것을 왜 활용 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