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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S

윈도 9에 바라는 것 윈도 8이 출시한 지 곧 2년입니다. 작년에는 윈도 8을 보완한 윈도 8.1을 출시했고, MS는 새로운 윈도 전략을 소비자에 피력하기에 주력했지만, 여전히 윈도 8의 전략 방향을 소비자가 인식하게 하긴 어렵나 봅니다. 덕분에 새 윈도 개발도 빠르게 진행했고, 8.1의 개선 사항을 포함하면서 윈도 8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주길 소비자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윈도 9에 바라는 것 윈도 8의 이전과 다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눈길을 끌기 충분했지만, 거기에 만족을 느낄만한 사용자 경험은 부족했습니다. 그건 이전 버전인 윈도 7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였죠. 윈도 9은 이 차이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버전입니다. 지난 1일, 넷애플리케이션은 전체 운영체제에서 윈도 8과 윈도 8.1.. 더보기
'서피스 프로 3 vs 맥북 에어', 공감할 수 없는 이유 애플은 한동안 'Mac vs PC'라는 비교 캠페인을 했습니다. PC 사용자들을 맥으로 끌어들이기 위함이었죠. 광고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비스타, 바이러스, 가정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PC와 맥은 다르다는 걸 전달하기에 충분했죠. 물론 맥이든 PC든 쓰기 나름이었지만, PC 사용자들이 맥에 관심을 두도록 하는 효과는 본 것입니다. '서피스 프로 3 vs 맥북 에어', 공감할 수 없는 이유 비교 광고는 비교하는 대상과 대상을 소비하는 소비자를 직접 겨냥합니다. 그러므로 비교 대상이 가진 단점과 소비자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꼬집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어떤 유머를 심어놓았느냐에 따라서 공감대가 달라지죠. MS는 서피스 프로 3와 애플의 맥북 에어를 비교하는 'Crowded.. 더보기
MS, 구 IE 지원 중단과 대책 넷애플리케이션 기준, 데스크톱과 랩톱에서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이 20%를 돌파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IE)는 여전히 58%로 높은 점유율입니다. 스탯카운터의 자료는 페이지뷰 집계 방식으로 진작에 크롬 점유율이 IE를 따라잡았는데, 어느 쪽이 더 정확한가 보다는 둘의 자료를 비교해서 왜 다른지 들여다 봐야 합니다. MS, 구 IE 지원 중단과 대책 넷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를 측정하는 방식이고, 스탯카운터 자료와 비교해보면 IE 외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를 쓰는 사용자가 훨씬 활발하게 웹을 이용한다는 겁니다. IE를 쓰는 사용자가 많지만,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에서 웹을 더 많이 이용한다면 MS는 IE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MS는 자사 웹 브라우저인 IE의 구버전을 2016년 1월부터 지원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