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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S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디에 있는가?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적인 운영체제를 지니고 있으며 임베디드 시스템의 강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와 워드프로세서의 개발사이며, 막강한 콘솔 게임을 보유하기도 한 거대한 테크 기업입니다. 컴퓨터를 켜면 등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로고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를 모르는 사람을 찾는 것이 힘들며, 세계적인 부호인 빌 게이츠가 이 회사의 전 CEO라는 사실은 매우 유명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디에 있는가? 이런 MS의 존재감은 최근 들어 매우 약해졌습니다. 여전히 윈도우를 쓰고, 익스플로러로 웹서핑하며, 오피스로 문서를 작성하지만 독주하고 있던 MS의 예전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정상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MS는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3강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I.. 더보기
MS 뉴오피스, 구독 서비스 효과 볼까?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포토샵이나 오토캐드 등의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가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가격대를 유지해왔었습니다. 그 때문에 개발사들은 좀 더 낮은 성능의 제품들을 선보여 낮은 가격에 판매하곤 해왔었는데, 생산성 소프트웨어 시장이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에 성장하면서 여러 업체들이 비슷한 기능의 저렴한 제품들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들을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MS 뉴오피스, 구독 서비스 효과 볼까?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대중화되고 그에 따라 다양한 생산성 소프트웨어가 출시되면서 전체적인 가격이 다운되었습니다. 몇몇은 아예 무료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구글의 문서도구는 MS 오피스와 같은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무료를 앞세우고 있고, 따로 비즈니스 시장에서 수익을 발생.. 더보기
윈도우8, 굳이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물건을 구입할 땐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르고 보는 것과 현재 보유한 재산과 필요성을 따져 구입하는 것으로 말이죠. 전자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거나 혹은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의 물건에 갑자기 사야겠다는 큰 마음이 생겼을 때이며, 후자의 경우 비싼 물건이거나 크게 관심은 없지만 필요는 한 물건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윈도우8은 어느 쪽일까요? 윈도우8, 굳이 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친구 녀석이 컴퓨터 견적을 내달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윈도우7? 8?' 돌아온 답은 간단했습니다. '아무거나. 윈도우7도 괜찮아.' 분명 윈도우8이 신제품이고 가격도 더 저렴하지만 선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저 윈도우8의 인지도 문제일까요? MS는 윈도우8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