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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S

MS의 오피스 번들, 애플처럼 가능할까?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어제 새로운 오피스를 공개하면서,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13(Home and Student 2013)을 모든 윈도우8 RT 태블릿에 번들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MS의 주력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던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은 굉장히 파격적인 제안입니다. 이에 오피스 사용자들에게는 윈도우8 태블릿을 구입해야 할 이유로도 꼽히고 있는데요, MS의 이런 전략이 애플처럼 가능할까요? MS의 오피스 번들, 애플처럼 가능할까? MS가 태블릿에 오피스를 번들로 제공한다는 것은 크게 놀랄 일은 아닙니다. 이미 윈도폰에도 오피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PC와 결합하겠다는 태블릿에 무료라는 것은 파격적이긴 합니다. 아이패드는 iWork 제품을 한 소프트웨어에 $9.99에 판.. 더보기
서피스(Surface), 조잡했던 이벤트가 보여준 MS의 현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랜만에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서피스(Surface)'라는 이름의 윈도우8 태블릿입니다. MS가 직접 태블릿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서피스를 위한 공식적인 제품 공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기 전과 후의 네티즌 반응이 달랐는데, 몇분 보지 않아도 조잡하고 산만한 이벤트가 MS의 현실을 보여줬기 때문이 아닐까요? 서피스(Surface), 조잡했던 이벤트가 보여준 MS의 현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MS는 소프트웨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OS와 오피스가 대표적이며, 이에 대한 제조사들의 라이센스 비용을 얻는 것으로 대부분의 수익을 발생시키죠. 그런 MS도 Xbox라는 성공한 콘솔게임기나 비록 실패했지.. 더보기
MS 부사장, 모든 화면은 터치를 할 수 있어야한다? 윈도우8을 커다란 디스플레이에 탑재 한 모습은 여러번 공개되었습니다. 호기심 가는 제품이긴 하지만, 저걸 벽에 걸고 집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테이블 같은 형태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MS의 홍보담당 부사장 프랭크 쇼가 MS의 미래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MS 부사장, 모든 화면은 터치가 할 수 있어야한다? 쇼 부사장은 미국의 잡지, 와이어드(Wired)와의 인터뷰에서 MS의 CEO 스티브 발머가 자신의 사무실에 80인치 윈도우8 태블릿을 걸어놓았다며, 전화와 메모지 등은 모두 없앴고 그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판매 할 제품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모든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되어야하고, 모든 디스플레이는 컴퓨터가 되어야 한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