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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witter

트위터, 최대 위기 맞이했다 그렇지 않아도 트위터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작년 점유율은 2012년보다 2% 상승하긴 했지만, 4% 상승한 페이스북이나 6% 상승한 핀터레스트보다 낮았으며, 그마저도 인스타그램이 바짝 뒤쫓아오면서 올해 트위터 순위는 크게 미끄러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2월 7일, 24%나 폭락한 트위터는 회복세를 찾았지만, 새로운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트위터, 최대 위기 맞이했다 주가가 회복세라는 것은 아주 좋게 표현한 것이지, 떨어진 부분이 다시 채워진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1차 보호예수 조치가 지난달 15일 해제되었고, 5월 6일이면 2차 해제가 되어 직원들이 보유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매도 가능한 물량이 4억 7,470만 주가 되어 주가급락을 다시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더보기
트위터 공유와 읽는 것, 상관관계가 없어도 되는 이유 트위터(Twitter)가 뉴스가 됩니다. 그리고 트위터로 뉴스가 공유되죠. 현재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은 이전과 다릅니다.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도 달라졌고, 독자가 이를 받아들이는 것도 달라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SNS가 있고, 트위터가 대표적입니다. 포털은 트위터의 내용을 실시간 반응으로 제공하며, 특정한 정보에서 개인의 의견을 간단히 추려내기에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트위터 공유와 읽는 것, 상관관계가 없어도 되는 이유 그러나 트위터의 뉴스 공유와 뉴스를 읽는 것에 상관관계가 없다면 어떨까요? 뉴스를 공유하긴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읽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렇다면 뉴스를 보는 것도 아니고, 공유의 의미가 무색해집니다. 최근 이 상관관계의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위터에 의존하기 시작한 미디어들.. 더보기
트위터 주가 폭락, 속단할 수 없는 이유 지난해 11월, 트위터는 IPO를 실시했습니다.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선택한 트위터가 페이스북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이는 것도 관심사 중 하나였죠. 그렇게 3개월이 지났습니다. 트위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평가가 온순한 기대가 아닌 살벌한 칼자루가 되면서 트위터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주가 폭락, 속단할 수 없는 이유 페이스북에 이은 트위터의 IPO는 SNS가 유행이 아닌 미래 지속 성장이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것으로 이목을 모으기에 좋았고,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 기대감을 채워주느냐, 채워주지 못하느냐는 전적으로 트위터의 몫이었지만, 그렇다 할 행보를 보여준 것은 없었습니다. 3개월이 짧은 시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한 분기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