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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ahoo

야후 메일 개편, 마리사 메이어의 전략 엿보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걸 다시 재구성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입니다. 기존 방식에 대한 고민과 그로인해 기능이 너무 없어져서 불편하거나 아니면 너무 덧붙여져서 복잡해지거나 등의 실패를 우리는 많이 보아왔습니다. 차라리 새로 만드는 편이 나은 것이라고 얘기하곤 하죠. 야후의 개편도 '기존'에 있지만, '새로운 방향'을 찾아 가는 듯 합니다. 야후 메일 개편, 마리사 메이어의 전략 엿보다 마리사 메이어가 야후에 들어간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구글의 초기 맴버이자 여성 개발자, 최연소 여성임원, 스탠포드 컴퓨터공학 석사 출신, 일리노이 공대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 UX 개발과 G메일, 이미지 검색 등의 개발에 참여하여한 진국 개발자인 그녀가 야후의 CEO가 된.. 더보기
야후코리아 철수, 도태한 이유와 교훈 한때 글로벌 검색엔진 빅3를 꼽으라면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그리고 '야후'였습니다. 다만, 이 셋 모두 구글이라는 강적을 만나는 바람에 하나하나 쓰러져나갔죠. 알타비스타는 야후가 재정 문제를 들며 2010년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라이코스와 야후는 아직 연명은 하고 있지만 확고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고 있진 못합니다. 꽤나 위태위태한 상황이죠. 그보다 한국에서 더 위태위태 줄타기를 하던 것이 '야후코리아'였습니다. '야후코리아' 한국 철수, 야후가 도태한 이유 '야후~우~!'라는 광고는 꽤나 익숙합니다. 15여년전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그 당시 등장했던 '야후코리아'는 그당시 웹을 접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한번쯤은 써봤을, 대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했을 검색엔진이 '야후'였습니다. 당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