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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Yahoo

야후가 페이스북/구글 로그인을 버리는 이유 구글은 야후 웹 사이트에 포함되어 있던 검색엔진이었지만, 지금은 구글 계정을 가진 사용자가 야후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상황이 뒤바뀌었습니다. '야후 없이 못살던 구글'이 아니라 '구글 없이 못사는 야후'가 된 것이죠. 이는 페이스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야후는 구글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야후 서비스 이용을 허용하고 있고, 이는 사용자 접근성에 큰 영향을 끼치던 부분이었습니다. 야후가 페이스북/구글 로그인을 버리는 이유 야후가 기업으로서 동등한 위치에 서기 위해선 이 같은 계정 난입을 언제가 되었든 막아야 합니다. 자사 계정을 늘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데, 야후는 그 결단을 서서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페이스북/구글 로그인을 기능을 종료하겠다는 겁니다. Re/Code는 '야후가 페이스북이나 구글.. 더보기
야후, 미디어 이후 고민은 광고 야후의 행보는 그리 뚜렷하게 주목받고 있진 못합니다. 마리사 메이어 취임 이후 야후의 부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진 않아서 많은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음에도 시장에서는 반짝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야후의 장래를 어둡게 점칠 단계는 아닙니다. 야후, 미디어 이후 고민은 광고 야후는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뉴스 다이제스트(News Digest)가 이를 잘 방증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뉴스를 긁어모으기만 했다면, 직접 뉴스를 생산하고, 이를 간추려서 제공하고 있는데, 야후가 언론사는 아니지만, 새로운 미디어 가치를 야후로 집중하면서 장기적인 성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야후는 검색 중심의 방식이 아닌 섹.. 더보기
야후, 뉴스 다이제스트(News Digest)로 본 전략은? 야후가 최근 살아나고 있습니다. 이메일 불통이나 악성코드가 삽입된 광고 등 몇 가지 사건이 벌어지긴 했지만, 회사가 존망을 걱정하던 때를 생각해본다면 아주 심각한 상황에 서 있진 않은 것이죠. CEO인 마리사 메이어의 강력한 리더쉽에 힘입어 훌륭하게 재기했습니다. 야후, 뉴스 다이제스트(News Digest)로 본 전략은? 야후는 모바일에 집중하면서 핵심적인 서비스를 8가지로 압축했습니다. 모두 모바일 앱으로 제작했고, 상당한 호평을 받습니다. 특히 날씨 앱은 야후가 만든 앱들뿐만 아니라 여러 날씨 앱 중 단연 최고로 꼽힙니다. 전반적인 교통정리를 어느 정도 마친 야후가 다음으로 눈여겨본 것은 '뉴스'입니다. 야후는 CES 2014를 통해 ‘야후 뉴스 다이제스트(Yahoo News Digest)’라는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