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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의 종말이 다가왔다 구글은 구글 플러스 이전에도 몇 가지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해당 서비스들을 모두 구글 플러스로 구겨 넣으면서 구글의 대표 소셜 미디어로 구글 플러스가 부상하게 된 것인데, 성적은 이름과 다르게 마이너스인 서비스로 잘 알려졌습니다. 구글 플러스의 종말이 다가왔다 2011년, 구글은 페이스북에 대응하고자 구글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당시에는 페이스북도 모바일에서 헤매고 있었으며, 현재와는 서비스 방향이 완전히 달랐던 탓에 구글 플러스에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죠. 그러나 페이스북은 잘 견뎌냈고, 구글 플러스가 더는 따라오지 못할 존재가 되었습니다. 구글은 결단을 내려야만 하죠. 구글이 구글 플러스를 자사 서비스와 연결하는 시도는 이용자 불만을 샀습니다. 구글 플레이를 이용하거나 특히 유튜브에 댓글.. 더보기
유튜브, 세로 동영상 지원의 2가지 이유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은 세로 화면을 기준입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길쭉한 화면에 맞춰져 있고, 스마트폰 화면이 점점 커지면서 가로 모드의 활용도 늘었으나 당연하게 세로로 이용하는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들고 사용하는 모바일 특성상 세로 화면에 대한 콘텐츠 이용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유튜브, 세로 동영상 지원의 2가지 이유 아이폰 이후 풀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될 당시 기존 게임 스타일을 반영한 가로 모드 게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두 손으로 쥐어야 한다는 점에서 한 손 파지를 염두에 둔 세로 형식 게임이 점점 늘어났죠. 과거 PDA 게임 중 세로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는 스마트폰 콘텐츠 소비 방향의 변화를 보여주는 간단한 예입니다. 유튜브는 안드로이드 앱에.. 더보기
음원 스트리밍 경쟁, 뮤직비디오로 넘어갈 것 춘추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어느 때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이 치열합니다. 과거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이익을 낼 수 없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인데, 어느 시장이나 그렇지만, 치열해지면 곧장 다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동향이 빠르게 변하죠. 음원 스트리밍 경쟁, 뮤직비디오로 넘어갈 것 음원 스트리밍으로 화제인 두 곳을 꼽으면 단연 애플과 스포티파이입니다. 알디오(Rdio), 디저(Deezer), 판도라(Pandora) 등 서비스는 많지만, 애플은 기존 음원 시장 강자에서 스트리밍으로 넘어가는 경계를 보여주고, 스포티파이는 판도라와 다르게 애플, 구글, 아마존, MS 등 대형 업체가 스트리밍 사업에 어느 때보다 스트리밍에 집중하는 시기에 IPO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스트리밍 사업에 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