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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시지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선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 번째라는 포지셔닝은 포지셔닝 원칙 중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부분이죠. 여러 나라의 주요 모바일 메신저 현황을 살펴봐도 그렇습니다. 한국이 카카오톡을 주로 사용한다면, 일본은 라인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젠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지다 보니 메시지 시장이 선점이 끝난 곳으로 인식되기 마련입니다. 모바일 메시지 시장은 블루오션이다 카카오톡이 한국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선점 효과가 맞습니다. 시작은 아이폰부터였지만, 안드로이드폰이 보급된 시점에 발 빠르게 안드로이드에 대응하면서 기존 아이폰 사용자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메신저로 연결하여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초기 잦은 전송실패와 느린 속도를 선점 효과로 진압했고, 차츰 개선하면서 국민 메신저로.. 더보기
애플이 모바일과 맥을 통합하는 방법 필자는 예전에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맥을 판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전화기를 판 것으로 컴퓨터를 사게 한다니 믿지 못할 이야기로 들릴 수 있으나, 실제 애플은 그렇게 판매하고 있고, 소비자들이 반응하죠. 중요한 건 이 방식이 애플의 통합 핵심이 되었다는 겁니다. 애플이 모바일과 맥을 통합하는 방법 애플이 iOS와 OS X을 통합하려 한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던 것입니다. MS는 그야말로 통합을 하고 있으니 하기 나름이 되었죠. 그렇다고 애플이 MS처럼 급진적인 통합의 움직임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매버릭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맥을 판다는 말이 여전히 이해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애플은 OS X 매버릭스를 출시하면서 소개 페이지에 이런 문구를 써놓았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맘에 드신다면,.. 더보기
모프리아, 모바일 프린팅 연합 출범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하게 되면서 전송 받은 문서를 바로 인쇄하는 장면은 쉽게 연상됩니다. 하지만 이런 장면이 생각보다 연출되진 않는데, 모바일 프린팅을 위해선 프린터를 바꾸거나 해당 제품만 사용해야 하는데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왠만하면 작동하는 걸 스마트폰으로 사용해보겠다고 기를 쓰는 건 귀찮은 일입니다. 모프리아, 모바일 프린팅 연합 출범하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사용자들이 쉽게 모바일 프린팅에 접근하게 하는 방법은 '통합'일 것입니다. 프린터 업체들이 통합을 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모바일 프린팅 연합을 구축한 겁니다. 모프리아 캐논, HP, 삼성, 제록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포스트 PC의 모바일 프린팅 접근을 향상시키고, 간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