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YOD

애플-IBM, BYOD 지원을 위한 애플케어 애플과 IBM이 협력하기로 한 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애플 CEO 팀 쿡은 협력의 첫 결과물을 11월에 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기업을 위한 애플케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기에 첫 결과물이 그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드디어 새로운 기업용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애플-IBM, BYOD 지원을 위한 애플케어 애플케어는 애플 제품에 대한 애플의 서비스와 지원 적용 범위를 연장하는 지원 서비스입니다. 애플 제품에 대한 지원을 오랫동안 받고 싶다면, 이 비싼 사과잼을 구매해야 하죠. 기업으로서는 개인이 사용하는 장비의 지원에 민감했고, 지원 범위를 얼마나 설정해야 하는지 고민거리였습니다. 그래서 애플과 IBM은 새로운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애플과 IBM은 ‘애플케어 포 엔터.. 더보기
슬랙이 협업 판도를 바꾸고 있다 협업 도구는 많습니다. 전통적인 이메일도 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전으로 에버노트나 드롭박스 등의 도구도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협업 효율을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했죠. 이메일은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직관적이지 않고, 에버노트는 노트 서비스이며, 드롭박스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통합한 협업 환경을 제공할 도구들은 아닙니다. 슬랙이 협업 판도를 바꾸고 있다 통합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협업 도구가 없는 건 아닙니다. 가장 잘 알려진 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 서버입니다. 다만, 서비스 측면에서 꼬집어 보면 현대적이지 않죠. 그래서 좀 더 세련된 협업 도구로 에버노트가 드롭박스를 선택하지만, 그것만으로 그룹에 적합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긴 .. 더보기
BYOD의 핵심은 기기가 아닌 사람 지난해 기업 시장의 최대 화두는 'BYOD'였습니다. 그러나 BYOD를 단기간에 도입하려 한 기업들은 비용만 썼으며, 효과를 보지 못했고, 정책이 아닌 시스템이나 기기에서 해답을 찾으려 한 탓에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직원들의 BYOD 요구는 늘어나는데, 제대로 대처하는 관리자가 많지 않았던 겁니다. 달리 말하면 BYOD에 대한 관심 부족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BYOD의 핵심은 기기가 아닌 사람 그래서 '그럼 BYOD를 굳이 도입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하는 질문이 던져졌고, 올해는 대체 개념으로 CYOD(Choose Your Own Device)가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추려낸 기기 중 선택하여 개인 기기로 삼는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다르지 않고, 완벽히 BYOD 요구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