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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웹OS 인수, 좋지 못한 선택이었나? 기업들에게 인수라는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회사 것이 아닌 것을 구입해 자신의 색으로 해석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이 의무를 제대로 행하지 않을 경우 실패한 인수로 낙인 찍히는 것은 투자 유치에 있어서도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굵직굵직 하거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인수는 수없이 거론되고 회자되게 됩니다. LG의 웹OS 인수, 좋은 못한 선택이었나? LG는 웹OS를 인수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큰 화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HP가 처치 곤란으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힘들어 하던 웹OS 자진해서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HP가 버리고 싶어 환장한 것을 자신에게 버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어떻게보면 HP는 구입해놓고도 써먹지 못한 웹OS를 처분하는 기회를 잡은 .. 더보기
HP가 만드는 안드로이드에 회의적인 이유 대부분의 PC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만든 이력이 있습니다. 델과 레노버 같은 업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들어 보기도 했고, 중국 내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제조하는 업체보다 안드로이드를 제조하지 않는 업체를 찾는 것이 쉬울 만큼 제조 업계에 있어 안드로이드의 바람은 거셉니다. 그리고 그런 바람에도 흔들림 없던 'HP'가 바람을 타려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HP가 만드는 안드로이드에 회의적인 이유 리드라이트 모바일(ReadWrite mobile)은 익명의 소스를 통해 HP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엔디비아의 테그라4를 장착할 것이며, 작년 가을부터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출시 일정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거들떠보지도 않.. 더보기
웹OS(Web OS)를 윈도우8 라이벌로 키우려는 HP 윈도우8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윈도우8을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가격들이 공개되면서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윈도우8의 특징은 바로 '터치스크린'에 있습니다. 윈도우8만의 타일 인터페이스 스타일로 터치 스크린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었다고 하는 것이 MS의 설명이며, 덕분에 하이브리드 제품이 뜰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 제품들이 예전보다 더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맞춰 윈도우8에 견제구를 던질 운영체제로써 웹OS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웹OS(Web OS)를 윈도우8 라이벌로 키우려는 HP 웹OS의 시작은 'PDA'였고, '스마트폰'으로 넘어갔으며, '태블릿'까지 도달했었습니다. 도달만 했었습니다. 지금은 무너져서 제품 출시로 이어지지 않고 있고, '오픈 소스' 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