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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HTC 전직 임원들은 왜 카잠(Kazam)을 설립했을까? HTC는 현재 낭떠러지에 있습니다. 실적도 실적이지만, 경영 상의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제품보다 회사의 이미지 실추가 낭떠러지로 몰아 넣었습니다. CEO인 피터 추(Peter Chou)에 대한 직원들의 눈초리와 이에 회사를 떠난 임직원들이 이를 알립니다. HTC 전직 임원들은 왜 카잠(Kazam)을 설립했을까? 지난 5월, HTC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쿠지 코데라(Kouji Kodera)가 사퇴합니다. 이어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담당의 제이슨 고든(Jason Gordon) 부회장, 글로벌유통마케팅의 레베카 로랜드(Rebecca Rowland), 디지털마케팅이사인 존 존 스타크웨더(John Starkweather), 제품전략매니저 에릭 린(Eric Lin), 그리고 아시아 지역 최고책임자 레나드 후.. 더보기
HTC 철수, 공격적 마케팅이 부족했다 HTC가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R&D(연구시설)을 먼저 폐쇄하고, 정리해고하면서 한국법인도 철수할 것으로 HTC가 인정했습니다. 8월 출시하기로 했던 '윈 X(ONE X)'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이후 제품 출시도 묘연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해외매체에도 소개되며 관심을 끌었는데, ZDNET은 '삼성, LG, 팬택이 점유율을 90% 쥐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며 엔가젯은 이를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HTC 철수, 국내 업체들의 텃세로만 봐야할까요? HTC 철수, 공격적 마케팅이 부족했다 HTC는 애플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한국에서 가장 잘낙던 외산 업체입니다. 그러나 점유율 1%를 유지하지 못했고, 올해는 단하나의 제품도 출시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있으나 마나 한 업체가 되어버렸습니다. 2010.. 더보기
스마트폰 클라우드의 수혜자, 드롭박스(DropBox) 삼성의 갤럭시S3 구매자에게는 '드롭박스50GB'가 제공됩니다. 드롭박스의 기본 제공 용량이 5GB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나 파격적인데요, 편법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도 존재하지만 그런 번거로움 없이 2년간 기본 제공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클라우드 전쟁의 가장 큰 수혜자는 드롭박스이지 않을까요? 스마트폰 클라우드의 수혜자, 드롭박스(DropBox) 삼성의 갤럭시S3 뿐만 아니라 HTC 원시리즈도 비록 반분의 25GB지만 드롭박스의 스토리지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 중 대형 제조사 둘이 드롭박스를 채용한 것입니다. 애플은 일찌감치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백업, 사진, 메일 등의 싱크를 위한 아이클라우드를 제공하면서 스마트폰 클라우드 전쟁을 불러왔고, 구글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