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S 썸네일형 리스트형 MS, 'PC+'를 확립해야 한다 스티브 발머가 CEO직에서 물러나면서 후임 발탁에 공을 들이던 MS는 5개월 만에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가 CEO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는 '모바일과 클라우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는데, 가시적인 성과는 긴 시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충실하게 풀어내야 할 것이 'PC+'입니다. MS, 'PC+'를 확립해야 한다 나델라가 모바일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했지만, 윈도의 본질은 PC+의 개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PC+의 개념을 제품에 담으려 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결국, 단행하고자 한 것이 윈도 RT와 윈도폰의 결합입니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는 전반적인 PC 시장 침체에 맞물린 MS의 PC 시장에서의 지위가 떨어지고.. 더보기 HP의 '윈도 7 회귀=윈도 8 실패' 윈도 8이 출시된 지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습니다. 3개월은 윈도 8.1이 가진 시간이지만, 한줄기라는 것은 변함없습니다. 출시하고 3주 만에 전체 운영체제 점유율 1%를 달성하면서 파란을 일으키는 듯했으나 지난달에야 10%를 넘김으로써 좋지 못한 성적을 냈습니다. HP의 '윈도 7 회귀=윈도 8 실패' 그 10% 점유율마저도 브랜드 PC의 억지 판매 덕분이며,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단말기 점유율은 5% 수준으로 매우 저조합니다. 오히려 윈도 7의 점유율이 상승 중입니다. 한때 PC 1위 제조사로 군림했던 HP는 이 상황을 두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 20일, HP는 윈도 7 PC를 다시 팔기 시작했습니다. 데스크톱과 랩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윈도 7을 장려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데, 윈도 7 재판매 이유를.. 더보기 윈도폰 무료 전환, 중요한 지점 될 것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보고서를 보면,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3.3%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야심 차게 준비했던 윈도폰 7, 윈도폰 8, 그리고 윈도폰 8.1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 시장을 두드렸지만, 5%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윈도폰 무료 전환, 중요한 지점 될 것 윈도폰과 함께 죽을 쓰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윈도우 RT'입니다. '왜 만들었느냐?'는 비난을 받을 만큼 시장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으면서 애매한 포지셔닝으로 판매도 판매지만, 생산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MS는 영 반응이 좋지 못한 두 가지를 합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레쉬홀드 '스레쉬홀드(Threshold)'로 불리는 이 계획은 ARM 기반의 윈도우 RT와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윈도폰을..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