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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의 독립 2주 전, 구글은 조직을 개편하면서 알파벳이라는 새로운 지주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구글과 구글 산하였던 네스트(Nest), 피버(Fiber) 등이 알파벳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필자를 이것이 사업의 다각화와 자원 분배가 핵심적인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의 독립 알파벳의 설립으로 딱히 구글의 주요 사업 외 구글이 다양한 사업을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지금도 주요 사업인 검색이나 광고 외 여러 사업을 가지고 있지만, 구글에 속한 게 아닌 독립적인 그룹으로써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구글 X 연구소에 있었던 무리인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가 알파벳 산하의 독립적인 회사가 되었다고 구글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자신의 구글 플러스를 .. 더보기
트위터 공모가 밑으로, 적신호일까? 트위터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알려진 것입니다. 왜 좋지 않다는 것인지는 따져봐야겠지만, 어쨌든 트위터에 대한 인식이 그렇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대중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트위터가 매력적인 종목이 아니라는 사실도 부정할 수가 없죠. 트위터 공모가 밑으로, 적신호일까? 트위터는 2013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공모가 26달러로 상장했습니다. 그리고 상장 다음 달에 최고치인 73.31달러를 기록했죠. 당시 뉴욕증시의 최고 화제였으며,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가 트위터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트위터의 주가는 2013년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21일, 트위터 주가는 장중 25.92달러까지 내려가면서 공모가 밑으로.. 더보기
다임러 회장, '구글 또는 애플과 합작회사 설립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화두인 건 '자율 주행 차량'입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기술 회사, 신생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까지 자율 주행 차량에 관심을 가지면서 과연 어떤 업체가 먼저 주도권을 가지게 될 것인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임러 회장, '구글 또는 애플과 합작회사 설립할 수 있다.' 지난 5일, 독일의 자동차 그룹 다임러 AG의 자회사인 프라이트라이너는 미국 네바다주 교통부로부터 자율 주행 트럭을 고속도로에서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허가이며, 제도적인 접근에 기존 자동차 회사가 빠르게 진입했음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로이터는 다임러 AG 겸 메르세데스 벤츠 회장 디터 제체(Dieter Zetsche)는 한 자동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