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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철수, 도태한 이유와 교훈 한때 글로벌 검색엔진 빅3를 꼽으라면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그리고 '야후'였습니다. 다만, 이 셋 모두 구글이라는 강적을 만나는 바람에 하나하나 쓰러져나갔죠. 알타비스타는 야후가 재정 문제를 들며 2010년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라이코스와 야후는 아직 연명은 하고 있지만 확고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고 있진 못합니다. 꽤나 위태위태한 상황이죠. 그보다 한국에서 더 위태위태 줄타기를 하던 것이 '야후코리아'였습니다. '야후코리아' 한국 철수, 야후가 도태한 이유 '야후~우~!'라는 광고는 꽤나 익숙합니다. 15여년전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그 당시 등장했던 '야후코리아'는 그당시 웹을 접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한번쯤은 써봤을, 대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접했을 검색엔진이 '야후'였습니다. 당시.. 더보기
다음TV, 스마트TV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20세기 폭스사의 대릴 F. 자눅(Darryl F. Zanuck) 회장은 1946년, TV는 6개월 만에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고, 사람들은 합판으로 만든 상자에 질려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작았던 나무 상자는 커다란 플라스틱/합금 스크린으로 현재 존재하며 영화관을 가는 것보다 조용하게 개인 스크린으로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는 소지자도 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스마트'를 표방한 TV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다음TV, 스마트TV의 방향성을 제시하다 다음이 스마트TV를 내놓았습니다. 커다란 액정 화면이 아닌 '다음TV'라는 플랫폼과 '다음TV+'라는 샛톱박스, 두가지를 말이죠. 어제 25일, 다음커뮤니케이션 한남 사옥에서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다음TV' 쇼케이스 행사가 있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