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야후가 브라이트롤을 인수한 이유 알리바바의 성공적인 IPO로 야후는 큰 이익을 봤습니다. 이어 3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을 67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63억 달러가 알리바바를 통한 현금 회수였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이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매출 중 4억 5,200만 달러가 검색 광고 매출, 4억 4,700만 달러가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었습니다. 야후가 브라이트롤을 인수한 이유 야후는 프랑스의 동영상 업체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을 인수할 계획이었습지만, 프랑스 정부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동영상 부문에 활로를 열 다른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메오(Vimeo)도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었지만, 진전은 없었고, 지난 7.. 더보기
페이스북, 동영상 광고는 큰 도전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여전히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5% 성장했고, 올해는 75.1% 성장을 예상하면서 광고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습니다. 전망으로는 2018년까지 950억 달러 규모의 성장을 내다보는 와중에 페이스북은 실적을 높이기 위한 새 계획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동영상 광고는 큰 도전 전망보다 나은 실적을 올리는 것이 페이스북의 가치를 더 증가시킬 방법이 될 텐데, 현재 광고 사업만으로 이익을 늘리려면 사용자 수를 늘리거나 단가를 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기존 광고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고, 성장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광고 방법을 바꾸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실험적 단계이며, 이미지 .. 더보기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는 누구나 웹에 동영상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튜브는 많은 현상을 낳았습니다. 가장 거대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이자 미디어 플랫폼으로 당연하였고, 그 덕분에 유튜브의 힘을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그 밖의 영상 공유 서비스도 꽤 있지만, 중심은 유튜브가 쥐고 있는 셈입니다. 야후, 동영상 서비스로 노리는 것 유튜브를 꺾을 동영상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을까? 언젠가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당장 그런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하긴 어렵습니다. 되레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덜 수 있죠. 그런데 전직 구글 직원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야후의 수장 마리사 메이어(Marissa Mayer)말입니다. Re/Code는 '야후가 유튜브와 비슷한 동영상 서비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