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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제시한 방향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 애플이 드디어 첫 웨어러블 제품인 '애플워치(AppleWatch ; Watch)'를 공개했습니다. 시계형의 이 제품은 세로 38mm와 42mm의 2가지 크기,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골드의 각 2가지 색상으로 분류한 케이스가 제공되며, 스포츠 모델은 Ion-X 글래스, 나머지 컬렉션은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디스플레이를 감싸 안았습니다. 또한, 가죽, 스테인리스 스틸, 스포츠 밴드 등 다양한 시곗줄을 제공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애플워치가 제시한 방향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 새로운 제품이 나왔으니 소비자의 고민이라면 '구매할 가치가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제품은 당장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구매할 생각이 없는 소비자라면 고민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즉, 소비자의.. 더보기
아이폰, 애플페이, 그리고 애플워치 애플은 9.9일, 신제품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아이폰, 애플페이, 그리고 애플워치 발표된 것은 크게 세가지로 새로운 아이폰과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애플 워치입니다. 아이폰 아이폰은 4.7인치의 '아이폰 6'와 5.5인치의 '아이폰 6 PLUS'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 6는 1334 x 750 해상도, 아이폰 6 PLUS는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새로운 A8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M8 모션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A8의 성능 상향은 물론이고, M8는 새로운 센서를 장착하여 거리와 고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계단의 높낮이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죠. 게임은 지난 WWDC 2014에서 발표했었던 메탈을 통해 그래픽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EA, 게임로.. 더보기
삼성, 기어 S의 한계 삼성은 틈새시장이었던 스마트워치 시장이 급부상하자 어떤 업체보다 빠르게 제품을 늘리며, 점유율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 크게 경쟁했던 애플의 스마트워치 소식은 없는 상황에서 틈새시장을 노렸던 스타트업과 막 따라 붙기 시작한 LG 등의 업체들보다 앞서 있는 건 분명합니다. 삼성, 기어 S의 한계 시장에서 앞서 있고, 뒤따르는 속도가 빠르지 않다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스마트워치 시장 자체가 아직 성숙하지 않으며, 그중에서 삼성이 좋은 평가를 받는 탓에 시장 위치를 확고히 가질 수 있는 시도를 쉽게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타이젠을 탑재한 것도 그런 시도의 하나입니다. 삼성은 IFA 2014에서 곡면의 2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