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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어도비에게 iPad용 라이트룸이란? 어도비의 모바일 진출 계획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 Creative Cloud)를 기점으로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1년도 안돼서 터진 최악의 해킹 사태로 CC에 대한 불신의 폭풍이 어도비를 휩쓸긴 했지만, 계획의 틀은 흐트러짐 없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도비에게 iPad용 라이트룸이란? 아이패드로 사진을 편집하는 방법은 이미 많습니다. '이 정도까지 가능해?'라고 생각할 만큼 전문성도 갖추고, 사진이라는 영역을 새롭게 넓혀가고 있죠. 물론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주목하게 됩니다. '어도비가 이걸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 9To5Mac은 '아이패드용 라이트룸(Lightroom)과 관련한 내용이 어도비 홈페이지에 잠깐 노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부분.. 더보기
어도비 해킹 최다 비밀번호, 2차 피해를 양성한다 어도비 해킹 사건이 마치 양파마냥 까도 까도 새로운 속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처음 290만 명 해킹으로 파악되었던 것이 3,800만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어 1억 5,000만 건의 레코드가 포함된 것이 보안업체인 라스트패스(LastPass)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어도비 해킹 최다 비밀번호, 2차 피해를 양성한다 어도비 측에서는 자사 데이터베이스에서 도난 당한 레코드가 맞지만, 폐기할 예정이었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해킹 사건으로 정치인 등의 유명인의 계정도 유출되었으며, 유출 사용자 중 일부가 사용한 비밀번호가 지적되었습니다. 비밀번호 스크릭처 그룹(Stricture Group)의 CEO인 제레미 고스니(Jeremi Gosney)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어도비 .. 더보기
어도비가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 어도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아크로뱃과 같은 소프트웨어입니다.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강자인 어도비의 제품은 여지껏 대체제를 찾기보단 표준처럼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런 어도비가 하드웨어 사업에 뛰어듭니다. 어도비가 하드웨어 사업에 진출하는 이유 소프트웨어 강자인 MS가 직접 PC를 생산하고, 하드웨어 강자인 삼성이 소프트웨어를 강화하고 있으니 어도비가 하드웨어 사업을 하는 것도 그리 신기해보이진 않습니다. 문제는 어도비가 내놓은 제품의 정체입니다. MS나 삼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메인 제품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면 어도비는 스타일러스 펜과 블루투스 자를 내놓았습니다. 마이티&나폴레언 일명 마이티(Mighty), 나폴레언(Napoleon)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