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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종이책과 전자책 사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오래전부터지만, 지금처럼 이북리더와 태블릿의 발달로 좀 더 체계적인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전자책은 편리함을 겸하고 있으며 빠르게 종이책을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종이책과 전자책의 간극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 사이 어느 쪽이 우수하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둘의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의 성향에 따라 구매하세요'를 읊조리려는 것도 아닙니다. 이 간극은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으며, 적어도 필자는 최근 들어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굳이 앞서서 설명하자면 비용에 대한 문제지만, 아깝기 때문이 아니라 과연 이것이 언젠가 좁혀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종이책과 전자책 필자는 내셔널.. 더보기
통합 이북 서비스, '크레마(Crema)'에 바라는 점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영풍문고, 대교북스가 연합하여 '크레마(Crema)'라는 새로운 이북(e-book)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기존의 여러 단말기나 앱을 이용해야했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들 인터넷서점이 통합 리더를 선보인 것입니다. 한국의 전자책 산업에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는 모르겠으나 필자는 크레마에 바라는 점이 있습니다. 통합 이북 서비스, '크레마(Crema)'에 바라는 점 크레마는 한국이퍼브가 제공하는 통합 이북 서비스로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리브로, 영풍문고, 대교북스, 총 6개의 인터넷서점의 이북을 공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더해주는 크레마처럼 독서에 풍미를 더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북 전문 업체인 리디북스가 빠졌지만 국내 .. 더보기